길음역 바둑기원에서 고령 남성들 바둑두다 칼부림 용의자 테이저건 2발 맞고 체포
서울 길음동 바둑기원에서 고령 남성들 사이에 흉기 사건이 벌어졌다. 70대 남성이 80대와 60대 남성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문을 잠그고 경찰에 저항하다 체포됐다. 사건 직후 가해자는 자해까지 시도한 정황이 있으며,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경찰은 내기바둑 도중 감정 충돌이 있었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이며, 현장에 남겨진 술병과 화투패는 사건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자들은 수술 후 상태가 안정돼 조사를 시작했고, 피의자 조사는 의식 회복 후 진행될 예정이다. 폐쇄된 공간에서 벌어진 고령자 간 폭력 사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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