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말하지 않아도 돼.
네 마음속에 들어있는 공허함도
나는 다 이해해줄 수 있어.
슬픔을 기쁨보다 많이 느끼더라도
괜찮아. 신경쓰지마. 결국 다 지나갈 감정이야.
회피하는건 잘못된 게 아니야.
너만의 유일한 도피처야.
그러니 너무 애쓸 필요 없어.
찰나의 행복이라도
그날은 행복함을 느낀거니까..
그저 그렇게 살아가면 돼.
사랑해.. 사랑해..
내 마음이 너에게 닿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나는 너를 기억에 담고,
너무나 보잘것없는 작은 추억이겠지만
잊지 않을게.
절대 지워지지 않는 사랑을 하게해준
네게 참 고마워.
다른 사람에게도 가까운 누군가에게도
말하지 않고
내 맘속에 고이 간직한 채로 살아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