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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밥을 사줬는데

쓰니 |2025.07.31 19:32
조회 12,790 |추천 0
추천수0
반대수54
베플ㅇㅇ|2025.08.03 11:48
난 얻어먹으면서 사주는 사람보다 2배나 비싼 거 고른다른 발상 자체를 못하겠다. 꼭 먹고 싶으면 최소한 사람 있을 때 형식적으로라도 이거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시켜야지.
베플ㅇㅇ|2025.08.03 11:31
ㅋㅋㅋ 20대 방인데 사실 둘 다 딱 그냥 그 나이대에 보기 드물지 않은 행동 했음.. 자기 입으로 짜치는 소리 하기는 좀 창피해서 내가 먼저 만 원 짜리 고르는 식으로 가격대를 정해버리면 상대도 알아서 눈치 채겠지 아 제발 하며 어물쩍 행동해버렸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친구나, 이만원이 비싼 건 아니지만 어쨌든 상대가 고른 메뉴의 두 배 가격 메뉴 고르고 니가 맘대로 시키라며ㅠ 이러고 있는 쓰니나... 친구도 다음 상대로는 좀 더 확실한 화법으로 유도할 거고 쓰니도 다음 상대로는 조금 더 눈치를 살피겠지 그러면서 배우는 거임 ㅋㅋㅋ 쓰니보다는 친구가 나중에 더 이불킥 많이 할 상황이긴 함 걔는 말만 똑바로 안 한 게 아니라 영수증 앞에서 바로 냉정 잃고 부들댄 짜치는 흑역사까지 만들어서 ㅋㅋ
베플ㅇㅇ|2025.08.03 10:29
친구한테 도움을 받고도 2만원짜리 시켰다고 센스 어쩌고 하면서, 이미 시켜버린걸 어쩌라고 사람앞에 대놓고 저런다는건.. 널 그냥 아래로 본다는거야. 보통 사람은 비싼거 시켰어도 대놓고 저렇게 말 못해. 넌 그럴때 그냥 나왔어야 했어. 저런 녀석은 콕콕 찝어주지 않으면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 친구 없어도 된단다. 진짜 괜찮아. 날 아래로 보고, 함부로 대하고, 도움을 받고도 가볍게 퉁칠려하는 얌체같은 사람은 친구 아냐. 그냥 반친구래. 친할친!을 써서 친구라 말하는 친구는 그런 관계가 아냐. 나는 돈이 없어 못 먹더라도 친구한테는 라면에 아끼던 계란만큼은 꼭 넣어주고픈게 찐 친이야. 적당히 알고만 지내는 반친구마냥 거리두고 살아. 부른다고 잽싸게 나가지 말고.
베플이게머냐|2025.08.03 12:50
너도 드럽게 눈치없다 그렇다보친구보다ㅈ두배넘는걸시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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