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승기 주연인 '대가족'이 오영수 여파로 재촬영에 돌입하는 가운데 이승기가 득녀 경사를 맞았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배우 이다인 부부는 지난 5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앞서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해 4월 결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더욱이 이다인은 임신 중에도 MBC 드라마 '연인'에서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승기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대가족'은 올해 개봉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출연진인 오영수를 통편집하기로 결정하면서 이순재를 대체 투입, 재촬영에 나서게 됐다. 이에 올해 개봉은 불투명해진 상황.
오영수는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모 지방에 두 달가량 머물면서 그해 8월 한 산책로에서 피해 여성 A 씨를 껴안고, 9월엔 A 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두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정연주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오영수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또 취업제한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 등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대가족'은 이승기가 2018년 개봉한 '궁합'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인 만큼 재촬영 소식은 이승기도 속상하게 했을 터. 반면 득녀로 동시에 기쁨을 만끽하게 됐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로, '변호인', '강철비' 시리즈를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