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1살 돌싱입니다
결혼을 27세 이른 나이에 해서 3년정도 살고 헤어졌어요.
아이는 없었습니다
이혼 사유는 전남편의 술버릇, 자녀계획에 대한 좁혀지지 않는 의견차이가 가장 컸어서 상호 합의하에 협의이혼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무튼 이혼한지 1년 반 정도 지나서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는데요.. 이제 3개월 정도 만났고 다정하고 착하고 제 상황을 다 알고도 아낌없이 표현해주는 좋은 친구인데 ..
나이가 26살 입니다 ㅠㅜ...
취업을 일찍해서 괜찮은 직장도 있고 차도 있고 사회적 위치로는 비슷하다 느끼는건 다행이지만 그래도 나이차이에서 오는 걱정이 너무 커요
저도 어쩌다가 이런 애기한테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전 남편은 7살 연상이었어서 어쩔 수 없이 상반되는 매력에 끌린게 아닐까 하는 못된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저의 고민은 26살 총각과 31살 돌싱의 만남..
현실적으로 진지하게 발전할 수 있는 사이일까요?
저에게 아무리 표현해 주어도 제가 계속 불안해 하는데
이게 저의 열등감과 자격지심 때문일지 아님 진짜 저에게 진지해 질 수 없는 사람과의 만남인건지 너무 어렵습니다
아직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엔 너무 시기상조인걸까요?
사실 사랑받아 마땅하다는 말이 듣고 싶은걸지도 모르겠어요
쓴소리든 단소리든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