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 27세 여자입니다.
객관적인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솔직히 저는 저를 지금 완전 노답처럼 느껴지는데, 막상 스펙들 나열하면 완전 최악은 아니어보일 거 같아서 오히려 또 욕먹을 거 같기도 하고 두려움이 앞서기도 하지만..
일단 건동홍 라인 사과대(지만 상경계열) 학과를 졸업햇구요.
영어강사를 2년 넘게 했습니다.
제가 지병+머니이슈로 학과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어서(변명일 수도 있지만) 학점은 거의 학과 꼴찌였고요..
(스스로 노답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그리고 막학기엔 학과공부 말고 다른 전문직 공부를 했었음.. 돈벌면서. 전문직 시험은 한학기 공부하고 3점 차이로 1차 떨어짐)
하지만 어학엔 소질이 있는 편이라, 공부를 전혀 하지 않고도 토익은 첫트만에 거의 만점이 나왔습니다. (첫토익 950이상)
스피킹은 네이티브랑 프리토킹 가능한 수준이구요. (아직 오픽은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통번역 가능한 수준이거나 프로페셔널급은 아니라 회화학원 다닐 예정 중에 있습니다 현재)
해외에 나가본 적은 없구요. 한 때 영어공부를 빡세게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빨로 먹고 살았던 것 같아요.
아무튼 이게 전부입니다.
사실 전문직 공부를 다시 제대로 해보고 싶긴 한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그건 나중에 취업 다시 하고 돈 모으면 해볼까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ㅠ
아 영어강사를 그만 둔 이유는, 개인적인 안좋은 일이 크게 있기도 했고 더 이상 가르치는 거 외에 학부모 상담이나 학생 관리 하고 싶지가 않았고 다시는 할 생각은 절대 없습니다.
그나마 어학에 소질이 있는 거 같아서, 가장 못하는 스피킹을 현질해서 실력을 올리고 그걸로 해외관련직무든 뭐든 새로운 취업길을 뚫고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직자분들, 인생 선배분들의 객관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