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보영이 올해의 벡델리안 배우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 영화·시리즈를 통해 양성평등 재현을 돌아보고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하는 콘텐츠 페스티벌 벡델데이 2025(주최·주관: DGK(한국영화감독조합)ㅣ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가 14일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는 시리즈 부문 ‘벡델리안’ 4개 부문, 6인을 공개했다.
벡델데이 2025 시리즈 부문 벡델리안으로는 감독 부문에 ‘정년이’ 정지인 감독, 배우 부문에 ‘미지의 서울’ 박보영, 작가 부문에 ‘옥씨부인전’ 박지숙 작가, 제작자 부문에 ‘정숙한 세일즈’를 만든 하이지음스튜디오·221b의 제작자 한석원·황기용·신혜미 대표를 선정했다.
더욱이 배우 부문의 수상의 영예는 박보영이 안은 가운데 심사위원인 이화정 벡델데이 프로그래머는 “‘미지의 서울’은 그간 우리가 알았던 연기자 박보영의 종합판이자, 배우의 확장된 미래를 가늠케 하는 신호탄”이라면서 “미지와 미래, 서로가 상대를 연기하는 것까지 더하면 토탈 1인 4역인데 박보영은 치밀하게 계산된 테크닉으로 난이도 최상의 연기에 도전했다”라고 평가했다.
올해 벡델데이 2025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KU시네마테크에서 이틀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