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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건강 악화' 이순재 걱정..."병문안도 거절, 좋은 상황 아냐"

쓰니 |2025.08.19 22:18
조회 21 |추천 0

 배우 이순재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박근형, 김병철, 이상윤, 최민호, 오경택 연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 에스터 역을 맡은 박근형은 지난해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초연에 출연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중도 하차 한 이순재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박근형은 "이순재 선생님은 자리(회복 중)에 계셔니까 이 소식을 듣지 못할 거다. 저희가 여러 번 찾아뵈려고 했는데 상당히 꺼려하셔서 직접 뵙지는 못했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얘기를 듣고 있는데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민호는 "지난해에는 이순재 선생님의 건강 이슈로 연극을 완주하지 못했는데 그때 아쉬웠던 마음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라며 "처음 연극을 하면서 느꼈던 새로움과 설렘을 재연 때도 담고 싶고 발전된 모습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초연 당시 이순재와 고정 페어로 무대에 올랐으나 이순재가 공연 도중 하차하면서 남은 공연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했다.
한편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고전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메타 코미디 연극으로 무대 뒤 낡은 분장실에서 무대에 오를 기회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두 언더스터디의 하루를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2013년 뉴욕 국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미국·영국·헝가리·뉴질랜드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초연했으며 올해 재연으로 돌아오게 됐다. 내달 16일부터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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