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3 초1 딸 아들 맘입니다
현재 나이는 만으로 34세이며, 26살 때 출산을 했어요
20대 초반에 병원에서 원무와 총리과로 근무 2~3년하고 임신 출산 육아로 경력단절이 되었다가
3년전에 운 좋게 4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경력이 1도 없어서 200만원으로 시작했어요 (세전)
업무는 부가세, 종합소득세 대리신고 였고 4인 미만이라 연차 같은 개념이 없어서 일하는동안 불만이 많았어요
대신 진짜 좋은 조건이 아이들을 데리고 사무실을 올 수 있어서 그때 당시 신랑은 경기도로 출장을 2년 가 있었고 아이들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저 뿐이였는데 5,7살 아이들이 아프거나 방학하면 데리고 출퇴근을 했어요
이제 아이들이 크니, 아픈 횟수도 적고 방학때도 학원을 다니느라 바빠서 여기 회사에 있는 건 제 자신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직장에 육아에 살림하면서 간간히 포토샵1급, 전산회계 1,2급, 한국사 1급 따 놓고 공무원 공부를 하고 있어요
이번에 그만두게 되어 실업급여 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여기서 고민이 발생합니다
그 사이에 혹시나 싶어 이력서를 몇군데 넣었는데
10~18시까지 근무하고 법적 연차 다 있고 (세후)230만원으로 3개월 수습기간 지나고 그 이후에 연봉협상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일이 마케팅 (행정 및 회계) 이던데 너무너무 고민됩니다
남편과 아이들은 제가 좀 쉬면서 가정을 돌봐줬으면 한다네요
학군으로 더 넓은 집으로 이사도 가야하고 아직 남편이 사고친 빚이 매달 100만원씩 갚고 있는데 그것도 아직 2년이나 남아서 고민입니다
저도 6개월 쉬면 좋죠
쉬는김에 공무원공부도 더 집중할 수 있을거 같은데 문제는 경력단절이 너무 무서운걸 이미 깨달았기 때문에 쉬는게 너무 두려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