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고 집에
와서..
멍하니 있는데..
문득
생각나
나..
그애가
밝아지면..
잘웃으면..
안심한채로..
사라질 생각도
있었는데..
자꾸..
그애가 걱정돼
있잖아 괴짜야
너도 나한테
조금이라도
맘 있다면
너가 날 잡아주면 안될까
사라지지말라구
울것같은 눈으로 날보면서
말하면..
널 있는힘껏
안아줄게..
마음이 같았으면 좋겠다..
그럼 내가
널 껴안고 놓지않을텐데
널..언제까지나 놓지않을텐데..
일끝나구 또..별의별 생각을
해..
너가
보고싶다는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