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요태' 빽가가 장수 비결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K-아재 흥행 헌터스' 특집으로 꾸려져 빽가와 배우 김응수, '신화' 김동완,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한다.
이날 빽가는 자신이 '코요태'의 중재를 맡고 있다고 소개하며 장수 비결을 밝힌다. 그는 과거 사소한 일로 멤버들 간의 다툼이 많았다며 "해체할까 봐 계속 말리는 것"이라고 털어놓는다.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유세윤이 "코요태가 28년간 활동한 건 다 본인 덕이라고 했다"며 질문을 던지자 빽가는 "그런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신지에게는 김종민을, 김종민에게 신지를 욕하는 '뒷담화 중재법'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구라가 중간에 폭발한 적은 없냐고 묻자 그는 "화장실에 가거나 술자리에서 멤버 욕을 하고 다녔다"라고 고백해다.
또 빽가는 후배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도 언급한다. 그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난 타잔에 대해 "내 옛날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외적 스타일이나 눈치를 보는 모습이 특히 비슷했다고. 이에 '라디오스타'에서 빽가가 들려줄 이야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빽가는 2004년 '코요태' 정규 6집 활동 당시 객원 멤버로 합류했다가 이후 정식 멤버가 됐다. 그는 뇌종양으로 활동을 중단했지만 수술과 회복 과정을 거쳐 복귀했다.
그는 음악 외에도 패션, 인테리어, 카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사진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코요태' 정규 9집 자켓 사진도 그의 작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