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 전에 우리 사랑둥이 모찌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며 “암 판정을 받고 힘든 수술도 견뎌냈지만 끝내 나이는 속일 수 없었다. 평생 함께할 줄 알았던 모찌였는데 떠나보내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예전 같았으면 무너지고 아무것도 못 했을 텐데, 지금은 울지 않고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하며 씩씩하게 보내주려 한다”며 “우리 모찌가 하늘에서도 아프지 않고 잘 지내길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민아가 반려견과의 이별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잠재웠다.사진=권민아 sns


같은 날 권민아는 얼굴에 마스크팩을 한 채 머리를 풀어헤치고 엄지를 치켜든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저는 괜찮다. 걱정 말라”며 팬들에게 밝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앞서 권민아는 26일에도 “현재 의원은 그만둔 상태다. 택배 같은 건 보내지 말아 달라”며 피부과 상담실장직에서 퇴사했음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해 배우와 가수로 활동했다. 2019년 팀에서 탈퇴한 뒤 소속 멤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자격증을 취득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