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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유난인건지..알려주세요

00 |2025.09.02 09:59
조회 23,631 |추천 17

결혼한지 7년만에 아기가졌고
양가집안에 첫손주예요. 초기라서 친정엄마만
알고계시는데(일부러 말한게 아니라
병원 스케줄때문에 통화하다가 얼떨결에 알게되심)
아기 낳으면 이사하고싶다 이런 이야기로
이어졌어요.
집크기보다도 동네가 좀 그래서..
아직 아기 성별도 모르지만 성범죄자들
거주 순위가 높은편이기도 하고
그렇게 인식이 좋은곳은 아니라
다른 구 자체로 가고싶다 이런얘기했어요.
(아주여유롭진 않은데 상환능력은있어요)
그랬더니 친정엄마가
너는 유난도 너무 유난이라고
아직 나오지도 않은 애 때문에
별 생각을 다한다면서 면박주듯이 말하길래
내자식 위해서 맹모삼천지교도 하는데..
그정도 능력은 안되서 강남8학군 못가더라도
안좋은곳에서는 키우고싶지 않은
제 마음이 유난인건가 싶네요.
친정엄마랑 사이좋고 서로 잘하고사는데
저리말하시니 좀 기분이 그래서요.
참고로 이사한다고해도 도움받고
손벌리고 하지 않을거란거 알고계세요.
제가 진짜 너무 유난인지
임신을 처음해봐서 생각이 이쪽으로만
치우쳐서 그런지 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쭤봐요.

추천수17
반대수72
베플ㅇㅇ|2025.09.02 10:46
엄마랑 가까이 살다 멀리로 이사가는거면 엄마가 서운해서 그렇게 표현한걸수도있음
베플|2025.09.03 17:08
뭐가 유난이란 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애 있고없고 자체를 떠나 인간이라면 기본적으로 안전한 곳에 살고 싶은게 본능 아닌가?? 본인이야 뭐 이차저차 형편으로 이런동네 살겠지만 내새끼만큼은 더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픈게 기본값 아닌가... 유난이란 사람들 이해가 안가네. 최대한 빨리 옮겨요. 그리고 별개로 엄마가 그리 말씀하신건 딱 이 일만 놓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님 인생 전체를 바라봐 온 입장으로 하신 말씀 같아요.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요. 아무래도 어르신들은 젊은세대와 그런부분은 좀 견해차이가 있기도 하니까. 최대한 빨리 옮겨가요. 뭐하러 그런곳에 살아요
베플ㅇㅇ|2025.09.03 16:44
유난입니다. 애 큰 후에 옮겨도 돼요. 그리고 아직 애도 안 나왔는데 김칫국 마시지 마시고 몸 조리 잘 하세요
찬반Jnnane|2025.09.03 17:30 전체보기
예비 맘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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