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고민상담 좀 해주세요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사랑하고싶다 |2025.09.02 22:59
조회 4,212 |추천 16

많이 먼 지역으로 전학와서 친구없는데 그나마 사귄 반 친구들은 오해 때문에 사이가 멀어졌어요 조금 시간 지나서 오해도 풀었는데 그냥 계속 쌩까는 상태구요...

엄마한테도 상황 말하고 그냥 장난스럽게 흘러갔던지라 집에서는 아무렇지 않은척 하고 있는데 선생님도 제가 혼자 다니는걸 알고계셔서 최근에 선생님이랑 상담했어요

학교생활은 어떠냐, 친구들이랑은 왜 멀어졌냐, 선생님이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일요일 밤이 너무 싫을것같다, 내 딸이 그랬으면 너무 마음 아팠을것 같다, 학교 오는 것만으로도 너무 대단하다... 등등 엄청 많이 위로해주셨구요... 이런 말 듣고 눈물이 조금 그렁그렁 했는데 부모님은 알고계시냐길래 알고 있다고 했어요. 부모님이 뭐라고 하시냐라고 물어보셔서 별 말씀 없다고 말했어요.

별말씀 없다는 말을 듣고 선생님이... 부모님도 일부러 티 안내는거라고... 이 말 듣고 눈물이 터져버렸어요.

저는 다시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그건 어려울거같고... 다른 친구들도 이미 자기들끼리 무리가 있어서 어디에도 끼지못하는 그냥 어중간한 상태로 지내는 중이에요.

넷상 친구한테도 고민 털어놨었는데 그냥 니가 찐따라서 그런거 아니냐, 원래 꼭 잘하려고 노력안하는 애들이 불평불만이다... 너무 힘들어요 그냥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학교가 너무 싫어요 모든게 다 눈치보이고 모두가 절 쳐다보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매일밤마다 여기서 뛰어내리면 어떻게 될까, 그냥 죽으면 편할까, 부모님은 많이 속상해하시겠지 이런 생각 하면서 울어요 그나마 이런것도 다 지나간다고 생각하면서 살고있기는 한데... 안지나갈거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추천수16
반대수3
베플ㅇㅇ|2025.09.06 21:38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함. 혼자서도 잘 지낼수 있다. 학창시절만 소외된 느낌이 정말 불행한 일처럼 느껴지지만 막상 성인이되면 자기 인생 갈길 가냐고 소외되도 크게 신경 안쓰게 됨. 학창시절이라 그럼. 그무리 소속이 되냐 안되냐가 크게 다가오는데 그렇게 느낄필요 없음.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