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자격이라는게 있는걸까? 아이를 낳았다고 다 엄마는 아닌듯~~
지나
|2025.09.04 11:12
조회 7,426 |추천 6
결혼한지 21년차~ 아이셋 주말부부. 직장맘...내가 전생에 뭘그리 잘못한건지 집안일에 육아를 전혀 할생각없는 남자를 만나...연예할땐 상남자라며 멋있어보여서 결혼했더만 진짜 까오만 잡다가~~ 육아며 집안일은할생각이 전혀없고 정말 어쩌다 설겆이 한번해주면 무슨 1년내내 설겆이한거마냥 으쓱해서..지나보니 뭔생각으로 아이를 셋이나 낳은건지. 남들은 하나만 낳고 정관수술이네 피임이네 '잘도하더만...그렇게 20년을 살다보니 나라는 사람이 바싹바싹 건조함에 극치를 달리고 있네아이들 기본적인 청소 빨래 먹는거 정도만 신경써주고 정서적인 엄마의 역활은 전혀못하고~ 어떨때는 막내 아이가 안아줘 뽀뽀해줘하는데 그마저도 지친다 하고 있는 내모습~아직 아이셋 다 미성년자고 어차피 주말부부로 내가혼자 다키운다고 생각해서남편과 갈라설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정때고 있는데~~하나둘씩 아이들이 이상한 행동하고 예민해지고 막내는 초등학생인데 밤낮으로 울고불고결국 신경정신과 상담까지 다니다보니 그래 5년만 더키우자 생각해서 다시 남편과 잘살아보자하고 ....21년이라는 시간 나를 위한 삶은 없고 회사집 회사집 반복하다 보니 주위에 맘터놓고말할 친구하나도 없네~요즘 나의 유일한 즐거움 맛있는 음식과 알콜~~음식과 알콜로 삶을 달래다보니 불어난 몸뚱이와 고혈압은 보너스고~이번생은 틀린건지~ 40대 직장맘 님들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시는지~~직장과 가정을 사이에 두고 어느하나 제대로 못하는거 같은 자괴감까지 드는건~~~~
- 베플ㅇㅇ|2025.09.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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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으니 아이가귀찮아지는거에요 진짜에요 제로맥주로바꿔보시고 애들좀쳐다봐주세요 저도술먹은날은 애들이 너무너무귀찮더라구요 빨리먹고싶은데 이것저것요구하니깐요 술이 원죄입니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