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50대 중반의 아재중 아재 입니다.
요 며칠 겪은 일인데 청년분들께 도움이 될거 같아 시간내서 장문의
글을 써볼까 합니다. 편의상 명사체 (음,슴)비슷하게 적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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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중반 고졸에 찐 무일푼으로 사회생활 시작했음.
내 나름의 노력으로 안간힘 쓰면서 살았으나 수년을 제자리 뱅뱅 돌고 있었음
(사회적 위치 , 재정적 상황)
그때 몇명의 형님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다들 어떤 특정업종에 종사하고 있었음.
그때 부러웠던게 당시엔 도로에 보통이 쥐색엑셀 , 소나타 2~3 시절인데
이 형들은 기본값이 그랜저이고 대다수가 BMW , 뚜껑 열리는 머스탱에
집도 인 서울에 32평 아파트가 기본. 평균 연령대는 30대 중반.
겨울이 되면 약속한듯이 승용차 위에 스키 커리어 얹고 스키장으로.여름이면 10여일을 동남아로 휴가.90년대 중반에 골프가방 들고 필리핀 등으로 주말여행.
난 그형들과 사회에서 만났으니 알고 지내지 그밖에 아~~무 교집합이 없었음나이차도 10살정도 났으니 더더욱 그랬음.
그 형들은 나를 밤새 2차 3차 술집으로 데리고 다니며
살아가는 여러 방법들을 알려줬으나난 내 나름의 방법이 옳다고 생각하고 독자적으로 살아갔음.
그렇게 연락을 띄움 띄움 하면서 어느덧 30여년이 지났음.최근 그 형님들 수소문 해봤더니 2025년 현재 한사람 빼고 다들 정말 어렵게 살고 있음(특정 직종을 적을수 있으나 특정 직종 비하라는 오해 사고 싶지 않아 생략)아무튼 상상 못할 업종들에 종사하면서 살고 있고 여러명은 안타깝지만 이혼까지한 상황임.돈이없어 아이들 대학을 못보낸 경우도 있다고 하고.이 말 듣고 경악했음.. 그 형(들)이 왜??? 이런 기분에 한참을 말을 못했음.그 특정업종에서 벗어나지 않고 어떤 관행을 반복했음.업무를 하면서 변화도 주고 새로운 도전도 해야 하는데 90년대 방식을 20년 넘게고집했으니 어찌보면 도태되는 것이 정해진 수순였을지도 모를일임.사회 초년운이 어찌보면 냉철한 판단에 방해가 되었던 셈.
난 지난 30여년 동안 뭐든지 악착같이 업데이트 했음.
어느 분야를 배우고 싶으면 그분야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기도 했고
야간엔 공부 쉬지 않았고(현재 학위4개) 자격증도 쉬지 않고(국가공인 10개 취득)
여러분야 취득했고 내 전문 분야 관련 대학출강,기업특강도 멀지 않으면 꼭꼭 나가고
출판사 제의와서 전문서적 2권 출간도 하고. 돈 모으면 술담배오락 대신 부동산에 투자 재투자 반복.비록 소박하지만 아이들 나눠줄 자산도 어느정도 만들어 두었음.
그 형님들 처럼 처세술도 없고 머리가 뛰어나지도 않았기에 내가 할수 있던건내 인생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기. 올해도 자격증 공부 중임굳이 할필요는 없으나 수련하는 기분으로 습관을 유지 하려고 하는 이유도 있음.
환갑 몇년 앞두고 삶을 복기해보니 초년운이 반드시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삶의 결핍과 열등감이 터보엔진이 되어 준다는 것.
어디 아픈 사람이 오히려 건강관리 잘해서 오래 살듯 꾸준히 삶을 돌보는 사람은결국 원하는 목적지에 다다를 가능성이 높음.현재 상황이 찌질하던 어떻던 그건 문제가 아님. 업데이트를 멈추지 말고
계속 진행하면 중산층 이상은 마크 할수 있음.
10년 정도 반복하면 대부분 결실이 보이기 시작함 (자산, 사회적 지위 등)
내 삶을 계속 꾸준히 어떤 형태로든 업데이트를 멈추기 말고 하자...
이게 오늘 내가 꼭 전하고 싶은 메세지임.
그것이 운동 ,사업, 공부 여러가지에 다 적용됨.
특히 술 멀리 해야함!!! 술만 일상에서 사라져도 엄청난 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그 시간에 나를 업데이트(운동,업무,공부 등) 하면 그 업데이트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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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단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30여분의 시간이 아깝지 않을것 같네요!!
칠순 바라보는 그 형님들 몇분을 조만간 만나기로 했는데 어떤말을 해야할지..아마도 이번에도 그저 경청하면서 이분들의 삶을 응원할것 같네요.
그럼 화이팅 입니다.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