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임윤아가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임윤아 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이채민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이다. 2025.8.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가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임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최근 '폭군의 셰프'의 인기에 "눈 뜨면 시청률 먼저 확인한다. 시간대가 있지 않냐. 그쯤에 일어나서 찾아보고 새로고침 해보고 확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기를 체감 못하다가 '유퀴즈' 연락이 왔다는 걸 듣고 체감했다. 사람들과 마주쳤을 때 '연지영씨'라고 부르거나 지나가는 길에 대뜸 '태권도 하느라 힘들었겠어요' 하는 말을 들을 때 느낀다. (소녀시대) 멤버들도 너무 재밌다고 잘 보고 있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임윤아는 극중 현대에서 프렌치 셰프, 조선시대에서 수라간 최고 요리사 '대령숙수'로 활약하는 연지영 역을 맡았다. 그는 요리하는 장면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 전 학원을 다니며 요리를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요리하는 장면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 전 학원을 다니며 요리를 배웠다고 밝혔다./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그는 "촬영 3개월 전부터 요리 학원 다니면서 연습했다. 자문 선생님과 셰프님들에게 가서 따로 요리를 배웠다. 요리가 매개체가 돼서 이루어지는 작품이다 보니 요리가 진짜 중요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장에서 칼질과 요리 연기의 95%를 직접 했다"라며 "요리 동작 연습을 현장에서도 엄청 했다. 퀸넬(숟가락으로 모양을 잡아 둥근 형태의 음식)을 위해 쉬는 시간이 되면 슛 들어가기 전까지 계속 연습하면서 지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런 식으로 요리를 하다 보니까 손에도 감정이 담겨 있는 느낌이 들었다. 요리의 결과물로 연지영 셰프 능력을 인정하게 되니까 플레이팅 자체에도 신경 쓰게 되더라. 연지영의 요리가 곧 제 연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플레이팅 하는데 같이 가서 의견도 많이 내고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