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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왜 사시나요

몰라 |2025.09.11 17:05
조회 26,378 |추천 44
저는 지방에 사는 40초반 미혼 여자입니다
결혼해서 애셋 낳고 살고싶었는데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
연애도 20대때가 마지막이구요
결혼생각은 원래 없다가 30대중반에 안정적인직장을 갖으면서 생각이 들었는데

취미도 없고 친구도 없고 남친도 없고 인생이 왜이렇게 심심할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퇴근 후 집
주말은 쭈욱 집 아님 부모님댁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이마져 갈때도 없겠어요

이번에 추석연휴 긴데 별 기대도 없네요
그냥 집에서 쭈욱 쉴거 같은데 쉬었다가 또 회사나가겠지요...

애키우는 친구들은 바쁘다 힘들다 하는데
저는 인생이 바빠본적이 없어서 부러워요

그리고 그들은 주변에 아이도 있고 남편도 있고 외롭진않잖아요

형제라곤 오빠한명인데 오빠도 결혼을 안했는데
다늙어서 자식도 조카도 없이.....너무 외롭고 고독한삶이 될거같아 두려운데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뭘어떻게 바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으니까요

제바람은 오빠도 결혼해서 남들처럼 가정을 꾸리고살고 저도 가정을 꾸리고 자식낳고 사는 평범한삶을 꿈꾸는데너무 어렵네요...
오빠는 모쏠이라 국제결혼 추천했는데 돈이없다네요ㅡㅡ

하....어떻게 하면 남들처럼 평범한 외롭지않은 삶을 살수있을까요....
추천수44
반대수47
베플ㅇㅇ|2025.09.12 17:50
아니 상식적으로 20대 30대에도 친구도 없고 남자도 없었는데 이제 아줌마 느낌 나는 40대에 갑자기 무슨 어디 뭐 모임에 나가고 어디 뭐 앱에서 남자 만날까? 불가능하니까 40대까지 미혼인 거지 만났으면 벌써 30대에라도 만났겠지 이게 현실임 뭐 다들 사람 만나는 거 아주 쉽게 생각하네 무슨 허구헌날 모임임? 인터넷에서 한남 잘못 만났다가 사이코패스 걸리면 인생 끝나는거다
베플하아|2025.09.15 09:19
아 왜이리 이글이 약간 힐링인데.....아무일도없이 무탈하게 하루하루 흘러가는거 그거 쉬운거 아니에요 형제가 속을 썩이는것도 아닌거같고 부모가 등골빼먹는거도 아닌거같고 인생은 어떻게 흘러갈지 알수가 없어서 하루 하루 무탈하다는것에 감사합니다 이번에 어디 여행이라도 혼자 다녀와보는건 어떠세요
베플ㅇㅇ|2025.09.14 17:43
40대라도 남자 만나려면 만날수 있긴한데 괜찮은 남자는 별로 없을껄요...항상 조심해야댐..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마시길.
베플ㅇㅇ|2025.09.14 12:39
아무 일 없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저는 미혼인데도 자꾸 가족이 사고쳐서 그거 처리하느라고 바쁜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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