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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이해되?

쓰니 |2025.09.14 00:13
조회 1,382 |추천 0
알리나 테무에서 산건지 모르겠는데?
남자애가 무슨 팬티를 50장 되보이게 샀더라?
일반적인 팬티도 아니고 얇은팬티...?
쿨티? 쿨내의? 같은 소재로 쫄팬티?
삼각 아니고 도로도? 같은 모양새?

내꺼 택배인줄 알고 꺼냈다가 보니
투명 무지 빵봉투 같은데 개별포장 되어서 왔던데


너 무슨 팬티를 산더미 처럼 샀냐?
너 장사해? 물건 떼온거야? 물어보니깐
자기가 입을려고 샀다는거임

팬티가 쌋냐? 왜이리 많이 샀냐?
라고 하니깐

앞전까지 웃으면서 대화 나누다가 갑자기
이년아 꺼져 이러는거임... ㅡㅡ

누나한테 못할 말도 없다 이년이라고 했냐?
니 팬티 다 찢어 버린다 라고 했는데

또 꺼지라고 하더라
본보기 보여준다고 팬티 하나 집어서 쫘악
하고 찢었더니 이놈이 내꺼 샤넬 백 찢어버린데

팬티랑 샤넬이랑 같냐 이러니깐
이 미친놈이 내꺼 폰 케이스 가스 앞에 가더니
불붙임 미친거 아님? 불낼려고 작정 했냐 라고 했더니
싱크대에서 바로 물 틀어서 불 껏다고 ㅈㄹ 하더라



한 며칠 지나서 동생 방 가보니
아직 포장 안뜯은 팬티 몇개 있더라
어차피 다입지도 못할텐데?
한 10개 집어와서 남친 갖다줬다

동생놈이 어떻게 알았는지
팬티 니년이 훔쳐갔지 쳐내놔라 이러는거임

난 모르는데? 남자팬티를 여자인 내가 가져가서
뭐하냐? 라고 했더니 니년이 남성호르몬이
많이 쳐 나오나 갑지 라고 ㅈㄹ라길래
한대 치니깐 또 샤넬백 찢겠데


동생 미친거 아니냐
추천수0
반대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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