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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 17일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쓰니 |2025.09.17 16:38
조회 25 |추천 0

 가수 김태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태원 부친이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19일 오전 5시 발인이다. 
앞서 김태원은 2020년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부친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인생의 목표이자 롤모델이었던 아버지가 나를 못 알아보시기 시작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아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처음에는 아버지의 치매를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그는 부모님의 첫 만남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곡 '모든 순간'을 발매하며 부모님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원은 지난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마약 중독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이유도 아버지라고 고백했다. 그는 "중독 증상 때문에 아버지 서재에서 밤을 보낸 적이 있다. 그러다 아버지 일기장에 적힌 진심을 보고 실망하게 해드리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잘된 아들도 아니지만 못된 아들은 되지 말자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김태원은 밴드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로 '사랑할수록', '네버엔딩 스토리',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그는 '남자의 자격', '위대한 탄생', '긴 머리 휘날리며' 등 예능 출연도 활발히 했다. 최근에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미국에서 열리는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비자 취득하는 과정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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