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10세 남아를 성폭행하고 살해했던 전과자가 출소 후 또다시 성범죄를 저질러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16세 미성년 신분으로 동성을 상대로 끔찍한 범행을 저질러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하지만 사회에 복귀한 뒤에도 같은 유형의 범행을 반복하면서 재범 방지 제도의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알게 된 30대 남성을 여러 차례 추행하고 폭행했다. 그는 자신의 발목에 채워진 전자발찌를 보여주며 "살인으로 교도소에 다녀왔다"라고 말해 피해자를 겁주고 범행을 이어갔다고 한다. 그러나 법정에서 A씨는 "상대방 동의가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번 사건은 동성 아동 살해 전과자가 또다시 성범죄로 법정에 서게 됐다는 점에서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오는 12월로 예정된 재판 결과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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