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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남편은 외도가 절대 아니라고 하는데 봐주세요

여자사람 |2025.09.20 13:36
조회 6,223 |추천 1
사건 발생 시작은 올해 5월입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이혼사유인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첫번째 사건발생.

1. 내가 회식 후 술에 취해 밤10시경 귀가하여 바로 취침. 남편은 집에 있었음. 아침5시에 일어나니 남편이 없어 전화하니 받지 않음. 아침8시경에 전화옴. 본부장이 불러서 나갔었고, 술먹고 취해서 차에서 잠들었다함.
2. 몇일동안 캐묻지 않다가 찝찝해서 남편에게 휴대폰 보여달라하니 문 잠그고 카톡, 전화기록 다 지움.
3. 블랙박스 확인함. 여자와 통화하며 그 여자집에 밤 11시에 들어가서 아침 5시30분경 나온 것 확인
4. 내가 그시각에 전화했는데 받지 않았음. 전화보고 그 여자 집에서 나온 것으로 예상
5. 남편은 음주운전으로 친정집앞 도로변에 주차하고 아침내도록 잠
6. 그 여자는 대학선배라는데 십몇년을 같이 살면서 단한번도 언급한 적 없는 사람임
7. 그여자 집들이에 갔고, 그여자는 유부녀에 아이도 있다고 함. 새벽내내 술만 먹었고 게스트룸에서 잠깐 잠들었다가 전화가 울려서 그 집에서 나왔다고 해명. 이 말을 증명할 어떠한 증거가 없음. 나는 그여자와 통화를 했지만, 도리어 예의없이 늦은시간에 전화걸어 의심한다고 기분나빠했고, 남편이 그여자에게 미안하다며 전화끊음. 그 시각 밤9시50분.
8. 그여자를 아는 남편의 지인들에게 아무사이 아니라는 걸 증명해달라했지만, 남편은 완강히 거부함

이 사건이 해결되지도 않은 채, 두번째 사건발생.

1. 나와 남편은 차 두대를 한번씩 바꿔가며 통근함(회사 주차관련으로). 전날 남편이 탔던 차를 내가 타게 됐는데 조수석에서 향수를 발견함. 남편에게 물어보니 같은 부서 여직원이 흘린 것이라고 함.
2. 첫번째 사건 이후, 불신에 휩싸인 상태라 블랙박스 확인함. 나한테 한번도 얘기한 적 없었던 여직원인데, 옆자리에 자주 태워다니고 전화도 자주, 술먹고 집에도 자주 데려다줌(대리불러서).
3. 두번다시 그여자애 조수석에 앉히지 말고, 집에도 데려다 주지 말라고 함
4. 몇일후 또 차에서 잠들었다며 새벽 두시 넘어서 들어옴
5. 술 먹는 걸로 사고를 많이 치니, 술 횟수에 제한을 두었더니 계속 횟수 늘려달라며 징징댐
6. 열두시까지라도 들어오라했는데 세번이상 약속을 어김
7. 네번째 약속 어겼을때 휴대폰 확인을 하니 카톡에 비번 걸어놈
8. 네비게이션을 보니 최근에 또 그 여직원 집이 나옴
9. 블랙박스 확인하니 자주 껐다 켰다를 반복하여 저장된 게 거의 없음
10. 술취해서 12시 넘어서 들어왔을때 그 여직원한테 전화가 옴. 드레스룸에서 10분정도 통화함.

(추가)
11. 둘이서 사내메신저로 대화를 하는데, 매일 기록이 삭제되도록 설정해놓음. 남편이 여직원에게 ‘뽀’ 라는 애칭 사용. 다른 직원들 몰래 약속잡아 점심같이 먹고, 퇴근후 만나자고 약속 잡음. 아내에게는 그 여직원과 헤어진 후 퇴근했다며 연락함.
12. 여직원과 새벽에 통화한 음성녹음 발견. 나에게 미리 말했을때 이날 회식멤버에는 이 여직원은 없었음. 2분19초간 저장되어있었고, 주관적일 수 있지만 서로가 좋아하고 있는 듯한 목소리,내용,분위기였음.

세번째 사건.

1. 돈관리는 내가 담당하고 있음. 남편과의 신뢰가 깨진 상태라, 혹시 더 숨기는 게 없나해서 회사서류가방을 뒤져봄.
2. 가방에서 급여 외 상여금을 받고있는 내가 모르는 통장이 나옴. 약 4천5백만원 정도 빼돌렸고 현재 잔액은 7백만원. 현금으로 사용하거나 타은행 계좌로 이체후 사용해서 사용내역은 알 수가 없음
3. 남편은 작년 7월경에 어머니한테 4천만원 빌렸고 게임으로 다 탕진하여 이제 갚아나가야 한다고 자진고백함.

여기까지가 약4개월간 제가 알게 된 내용들입니다. 여자문제는 지금껏 일절 없었고, 제가 회식자리에서 남직원이 있으면 이해를 못했던 남편이었기에 더 배신감이 큽니다. 참고로 남편이나 저나 둘다 남녀 성비가 비슷한 직장입니다.
너무 짧은시간에 남편이 숨기고 있던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되어 감당이 안되고 있는데… 용서하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인가요? 아이가 없다면 당장 이혼을 하고 싶지만,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아이 둘(9세,7세)이 있어 너무 고민이 됩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25
베플ㅇㅇ|2025.09.20 14:14
다른 여자들은 돈이 남아 돌아서 흥신소 의뢰 하겠냐? 돈좀 써서 증거를 확보해
베플남자ㅇㅇ|2025.09.20 16:02
밤11시에 가서 새벽 5시에 나옴 ㅋㅋㅋㅋㅋㅋㅋ 그여자 남편한테 물어보면 되는거지 ㅋㅋㅋㅋㅋㅋ 밤에 잘사라지네 ㅋㅋㅋㅋ 난봉꾼이다 저런걸 뭐하러 같이 사냐 믿어주는척 하면서 회식있다고 술마시고 들어가서 자고 탐정을 붙여라 지금 말고 풀어진척 하면서 시간좀 지난후에 백프로 바람은 맞는데 증거를 잡아야지 조심은 하는데 이성보다 본능이 먼저인 놈이라서 언젠가는 다시 만난다 그선배 여자랑 한두달 지난후에 친구들하고 여행도 계획하고 친정에 갑자기 일도생겨 하루정도 가고 함정수사를 해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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