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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앨범차트 7연속 1위’ 방탄도 넘어섰다…JYP 주가 반등 이끌까 [종목Pick]

ㅇㅇ |2025.09.24 09:27
조회 197 |추천 2


그룹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K-팝(POP) 인기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정규앨업 ‘카르마(KARMA)’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팀 통산 7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앨범차트 정상을 가장 많이 밟은 K-팝 그룹이 됐다.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거두고 있는 성과는 JYP엔터테인먼트 주가에 대한 기대치를 더 높이는 주요 동력으로 작용 중이다.

다만, 중국의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불만 기류 등으로 인해 한한령(限韓令, 한류 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작아지면서 투심이 약화하고 있다는 점은 주가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꼽힌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빌보드는 31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카르마’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을 제치고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맥시던트’(MAXIDENT), ‘에이트’(ATE), ‘합’(合·HOP) 등 7장의 앨범이 연속으로 이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썼다.

이들은 ‘빌보드 200’에서 여섯 차례 정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BTS)의 기록을 넘어 앨범차트 정상을 가장 많이 밟은 K팝 그룹이 됐다.

또한 ‘빌보드 200’에 처음으로 진입한 앨범(‘오디너리’)을 시작으로 7장 앨범이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은 빌보드 역사상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200’에 처음으로 진입한 앨범(‘오디너리’)을 시작으로 지난해 6장의 앨범이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빌보드 역사상 최초의 사례를 기록했는데, 이번 앨범으로 그 기록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Album Units)으로 순위를 매긴다.

‘카르마’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 31만3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실물 음반 등 앨범 판매량은 팀 통산 최고 수치인 29만6000장이었다. ‘카르마’는 이번 주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SEA는 1만6000장, TEA는 1000장으로 각각 집계됐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년 2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앨범으로,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포함해 총 11곡이 담겼다. 멤버들은 외부의 시선이나 내부의 갈등에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개척한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앨범에 풀어냈다.

멤버 창빈은 최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초창기를 생각하면 저희가 하는 음악이 맞는 것인지 고민도 많았다”며 “멤버들과 ‘스테이’(팬덤)가 믿어준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했다. 그렇게 역경을 극복했고 꿈만 같은 순간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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