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하는 여행많이 다니고 싶은데 힘들어요
ㄱ
|2025.09.25 23:46
조회 52,403 |추천 18
내 목숨보다 사랑하는 아이에요5살....차로 어딜가도 조잘조잘 ㅎㅎ 저는 말이 없는 스타일이고요남편도 그렇고근데 아이는 밝고 말도 많아요 감사한 일이죠.
어릴때 이곳저곳 다니려고 노력하고있어요근데 재미가없어요돈 들이고 시간써서 가는데아이랑 가면 모든게 아이중심이니까요 싱글때였으면 ... 아이가 태어나기 전이었으면전망좋은 카페에서 밥먹고 , 그럴텐데
아이랑 있으니키즈카페. 어린이 박물관 ㅜㅜ 이런곳만가네요
좀 더 크면 다녀야하나 싶기도하고..
다들 느끼시는건가요? 아이가 몇살이 되야 이게 나아지나요?
지나가는 말로60대가 되면 애들(아들며느리이랑 여행가는거보다) 친구들이랑 가는 여행이 더 재미있다고하는데..
이게 원래 이런건가요...
아이가 세상에 전부이고 지금은 제가 많은 경험을 시켜줘야하고여기저기 데리고 다녀야되는데여행자체가 너무 재미가없으니까 미안하기도하고그런마음이 크네요 ㅜㅜ
세상에 모든엄마들이 겪었던 거겠죠? 내 자식인데 전 왜이럴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이 학교 입학전에 해외여행도 가볼까 하는데 이게 가능한일인가 싶어요비행기타고.... 아이는 에너지가 넘치고... 아이중심여행지에가야하고 돈은 돈대로 쓰고..저는 만족이 안될 것 같거든요 내돈쓰고 고생하러가는 느낌 ? ㅜㅜ 아이가 몇살이 되야 여행다운 여행이 되나요?
- 베플이게머냐|2025.09.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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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안들어간애 해외여행은 왜시켜야하는데ㅋㅋㅋ커서 보는눈생기면 가도충분.여행을 의무라생각하니재미없지 애들은 집앞놀이터에서 엄마가 같이뛰놀아줘도좋아한다.휴가때나 가면되지
- 베플samyasa|2025.09.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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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상한 엄마네 애 사랑한다면서 애가 좋아하는걸 싫어해요? 누가 키즈카페를 어른 놀려고 가요? 내새끼가 재밌어하는걸 보러 가는거지 가서 아빠만 놀아주고 엄마는 간식 먹으면서 폰이나 하며 시간때움?
- 베플ㅇㅇ|2025.09.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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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어요. 계속 쭉이요. 그런데 티내지말고 일이다 생각하고 고객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생각하시고 계속 자주 다니세요. 큰애가 성인이고 작은애가 고등인데 큰애 입시 끝나고 짧게 다녀온 여행이 좀 여행같더라구요. 중학생만 되도 부모랑은 여행 안가려고해요. 그리고 입시가 시작되는 고등은 여행갈 시간 만드는게 정말 어렵고요. 아이가 신나서 같이 놀러가줄 시간은 길어야 5-6년 남았어요. 즐기세요.
- 베플남자00|2025.09.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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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데리고 가는 여행은 비슷한 애들이 바글대는 놀이공원, 키즈카페 보다는 고즈넉하고 자연과 어울어진 갯벌이나 꽃밭, 들판 같은 곳에 작대기 하나 쥐어주고 놔두면 하루종일 혼자 놀아요. 그 모습을 보면서 어른들은 쉬죠
- 베플남자ㅇㅇ|2025.09.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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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은 목숨보다사랑하는 아이라고 하지만 글은 내 자신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