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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건지 한번만 봐주세요..

|2025.09.29 09:57
조회 3,079 |추천 2
남편과 저는 삽십대 후반이고 4년차입니다
예전부터 남편은 당연한걸 질문하거나
아는것을 질문합니다
예를들면 손에 휴대폰을 들고 보고 있으면서 몇시야?
오늘무슨요일? 이라 묻거나
두 세번 휴무일을 말해줬어도 내일쉬어? 언제쉬어? 라고 묻습니다
이게 초반에는 그냥 말버릇처럼 대화걸듯 묻는다 생각했는데 이젠 장기화가 되니 너무 짜증도 나고 답답하고 대답하기 싫은지경이네요
어제도 냉동고에 있던 냉동고구마를 해동시키려 꺼내놨었는데 발견하고 먹으면서 고구마어디서났어? 라고 묻더라구요
분명 제가 점심에 냉동고구마 꺼내서 먹고있고 남아서 올려놨다 알려줬었는데..
순간 짜증이 확 나서 나랑대화좀 하자 내가 몇번이나 아는걸, 말해준걸 다시 묻는 습관 짜증난다고 얘기했었는데 왜 그 고구마의 출처에 대해 묻는거냐 했더니
순간 까먹었답니다
그럴수있죠 근데 4년간 반복되니 이젠 진짜 바본가..일부러 그러나 생각들어 대화하려다 별것도 아닌거로 이럴일이냐,왜 항상 잡아먹듯이 별것도 아닌거로 싸움을 만드냐며 서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저보고 제발 매사에 뾰족하게 받아들이지말고
둥글둥글하게 생각하라는데
제가 정말 이 부분에서 굳이 짚고넘어가려한게 예민했던건지 이젠 스스로 판단도 어려워지네요
해서 익명의 여러분들께 여쭙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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