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평생 갈꺼 같음????
편의상 반말 및 음씀체로 쓰겠음.
오늘의 판에 "승자"라는 제목의 글을 보고 글 한번 씀.https://pann.nate.com/talk/374844293/reply/647893024#
참고로 난 사업하고 있음.
딱 돈 받는 만큼만 일하는게 승자라고???? 사장-직원 이 관계라면 승자겠지.
근데 니 인생에선 과연 이게 승자일까???? 잘 생각해봤음 좋겠음.
회사에서 실수 한거 니돈으로 물어냄??? 법적으로 그렇게도 못하게 되어 있음.욕은 먹겠지만 내 주머니에서 돈 나가진 않음.
뭔가 시도해서 잘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고...프로젝트 같은거 실패해도 니가 손해봄?
근데 이 기회를 놓친다고??? ㅎㅎㅎㅎㅎㅎ다들 대기업 노래 부르지? 가고 싶다고 난리지? 뭐 우리나라 1% 안에 들면 갈수도 있고....그런데 현실은 봐바. 니가 1% 안에 들어 갈수 있냐고.......
대기업 안가고도 살아 남을수 있는 방법???? 회사 돌아가는 노하우를 배워.
가장 쉽게 배울수 있는건 영업직. 이게 완전 비즈니스 모델을 다 꽤뚫어볼수 있는 직책이야.
근데 영업을 안해도 지금 니가 있는 자리에서 볼수 있는걸 최대한 볼려고 해봐.택배상하차를 하면서도 배울 수 있고, 사무실에서 복사만 해도 배울수 있는게 있어.그걸 끝까지 생각해보고 분석해 보는거야.
예를 들면..지금 니가 택배 상하차를 하고 있어.지금 이 순간 니가 옮기고 있는게 무엇일까? 아마도 추석 선물세트거나......농수산물일꺼야.이 시기엔 그게 어마어마한 물량으로 나가거든....그럼 니가 지금 상하차 알바하고 있지만 상하차 알바를 그만 두더라도 이 시기에 그거 팔아보면 잘 팔리겠단 인사이트를 하나 얻었잖아? 그럼 이걸 어떻게 하면 잘 팔수 있을까?? 한 단계 더 나아갈수 있는거지.
니가 하는 일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야. 어쨋튼 업무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거고 너도 그 업무에 연관성이 있는거니깐.
난 회사생활하면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야근하고, 집에 가라고 해도 선배 옆에 앉아 있고, 술자리도 끝까지 남아 있었음.회사에서 야근 수당주면 받고 안주면 안받고. 그냥 놔뒀음. 어차피 돈이 목적이 아니였으니.
그렇게 어느정도 하니.....사건 같은거 터지거나, 어려운 업무들...어깨 넘어로 배운 것들 사수없어도 처리 가능한 수준까지 옴.회사에서의 위치?? 잡부지 뭐. 이것저것 다함.
당연 다른 사람 보다도 월등히 많이 일 함. 점점 더 어렵고 힘든 업무 맏았음.난 오히려 좋아~
계속 이렇게 일하니 힘들기도 하고 다른 일도 해보고 싶어서 그만둔다고 말 할땐 연봉 올려준다고 한건 당연하고, 거기 그만 두고 다시 오라고도 했었음.기분 나쁘게 그만 둔것도 아니기에 지금도 일했던 사람들이랑도 가끔 연락도 하고 지내고도 있음.
다른 회사가서 업무할때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일했음. 이런 방식으로 욕을 먹은 적은 없음.
왜 그랬냐고? 난 회사생활 해봐야 20년이라고 생각했거든. 그 전에 내가 회사 경영하는 노하우 배워간다고 생각했음.어차피 내가 회사를 경영하려면 A부터 Z까지 알아야 한다는 마인드였음. 물론 내가 그걸 다 할순 없음.
그런데 내가 알고 남을 시키는 것과 아무것도 모르고 남한테 시키는 건 하늘과 땅차이임.그래서 지금 사업 잘 하고 있고...뭐 큰 돈 버는 건아니지만....한 가족 먹여 살릴만큼은 벌고 있고.....
그리고 직원도 두고는 있는데 딱 "승자" 라는 글과 같이 일하는 직원이 있음.그래서 딱 그 정도만 일시키고 다른 일 안 시킴.
서로 윈윈. 나도 불만은 없음. 딱 그 정도만 일하고, 귀찮은 거 안 물어보니깐.좀 난이도 있는 일은 그냥 내가 처리함.
일이 더 늘어나면 다른 직원 또 뽑아서 쓰면 되고.
그런데 직원 개인적인 인생으로 보면 과연 이게 "윈" 일까 하는 생각은 하게 됨.
어떻게 생각하면 내가 저런 "승자"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 때문에 좀 더 쉽게 사업을 영위할수 있는 것 같기도 함.전부다 나 같은 마인드면 나도 이 바닥에서 못 견딜것 같음.
님들은 어떻게 생각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