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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에 대한생각

Knowhow |2025.10.04 01:46
조회 11,092 |추천 15
조금 답답한 마음에 고민을 올려봅니다.

저는 남자이며, 10살, 6살 두 자녀를 두고 있고, 현재 주말부부를 하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며, 제가 최근 이직을 하여 주말부부중으로 저희 부모님이 다행이 예전 부터 육아를 도와주시면서 거의 6년을 같은 지역에서 거주해주면서 돌봐주고계십니다. 처가가 저희집과는 먼 관계로 오시기 어려워 그간 말을 못했고, 장모님도 일을 하고계셔서 부탁을 드리긴 어려웠습니다.

제가 다시한번 이직을 하게 되어 처가와 1시간 거리정도로 가까워진쪽으로 직장도 얻고, 아이들 교육또한 좋을 거 같아 2년뒤쯤에 제가 있는 직장에 집을 얻고 와이프가 주말 부부하는 방향으로 하고자 했습니다.

그간 저희 부모님이 6년간 돌봐주시고 + 2년뒤까지는 도와주실텐데, 2년뒤에 아이들이 초등학생이지만 학원 중간 중간 밥을 챙겨먹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육아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들 밥만이라도 챙겨줄수있게 장모님께 부탁하려고했었습니다. 말을 꺼낼 당시에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셨다고 생각을 했는데, 장모님과 한잔하면서 오고가는 얘기를 하다가 장모님 형제분들과 얘기하는 내용을 말해주시길 사위만 있는집에 도와주러 가는건 아니다, 시부모님네가 도와주면 되는거 아니냐 라는 말과 장모님께서 예전에 잠깐 첫째 태어났을 때 1달정도 도와주러 오셨을 때 저랑 있으면서 불편한 부분이 있으셨는지, 그 얘기를 끄내면서 어려울 거 같다는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

일단 6년간 저희 부모님 연고도 아니신데 제가 도와달라는 말 한마디에 집을 근처에 구하시고 도와주셨는데, 그건 당얀한거 아니냐 근처에 있으면 나라도 도와주겠다라고 장모님이 말씀하시니, 부모님이 6년간 도와주신걸 누구라도 그렇게 하는거다 라고 얘기하시는 말에 화가나 이 얘긴 그만 말씀하셔도 될꺼같다 라고 하며 더 이어나가지 않을려고하다. 말을 끊는다고 이래저래 화내시다 앞으로 술도 겸상도 못할 이라거 하면서 자리를 박차시더라구요.... 딸은 출가외인 운운하시면서

장모님이 2년뒤에는 일을 그만하시면서 , 아이들도 조금은 큰 상태에서 밥이라도 챙겨줄수 있는지 부탁한게 과도한 요청이었구나 싶습니다.

물론 강요는 하면 안되는 부분이지만, 저렇게 표현하시니
맨날 보실 때 마다 자식같다고 하시더니 일순간에 남남이 되시네요..... 참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앞으로 처가를 오기 쉽지 않을 꺼 같다는 생각이드네여.
(물론 저희 부모님이 노후준비가되셔서 일을 하지않고계셔서 좀 더 많이 도와주시는건 맞지만 당연한건 아닌거같습니다. 제가 화난 포인트도 그 부분이구요.)
추천수15
반대수56
베플ㅇㅇ|2025.10.10 11:03
근데 진짜 딸도 없는 집에 외손주 돌봐주러 가는 건 아니에요. 애만 보겠어요. 결국 사위 밥도 차려주고 청소도 해줘야 하고. 차라리 쓰니가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신청해서 쓰세요.
베플ㅇㅇ|2025.10.10 10:59
니들이 안키울거면 왜 낳았음? 한쪽이 일 그만두고 케어하던가 부부사이에서 먼저 해결하려고 해야지 부모님이 봐주는게 당연한거임?ㅋㅋ
베플ㅇㅇ|2025.10.10 11:18
이상한 부부. 자기 아이들을 왜 6년이나 8년이나 그 윗세대가 키워야 한다는것?
베플ㅇㅇ|2025.10.10 11:12
말이 밥만이지 씻기고,청소,빨래,반찬,설거지,숙제등등 손가는것들 투성이잖아요ㅡㅡ예전에 황혼육아일상을 다큐로 만든프로 본적있는데 5분대기조처럼 사시드만요 하나같이 그만하고 싶으신데 자식때문에 억지로 하신다고..아직 일하시는데 직장 관두자마자 맡겨논듯 육아시키는님이 전 더 뻔뻔한데요?우리엄마도 했으니 장모님도 하라는거임?감당이 안되면 한명만 낳던가 낳지를 말던가 웃기는분이네
베플ㅇㅇ|2025.10.10 14:09
주말부부 할거면 뭐하러 결혼을 했고. 애들 본인들이 못키울거면 둘이나 낳아서 매번 남의손에 키우냐. 애들은 뭔죄고. 이게 결혼생활이냐? 웃기는 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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