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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니까 효자된 남편;; 너무 짜증나요ㅠ 이런 심리를 아시나요...?

ㅇㅇ |2025.10.04 17:16
조회 18,294 |추천 9
안녕하세요, 작년 가을에 결혼한 30대 여자입니다.

남편은 결혼전에는 가족들 챙기는데 무심했고 연애때는 명절에 고향에 잘 가지도 않고더니 결혼하고 나니까 시할머니, 시외할머니 선물에 사촌조카들 선물에 시부모님 용돈에 아주 바리바리 챙기더라구요..? (결혼전엔 일절 안챙겼었어요. 그냥 하루 밥먹고 서울오고 이랬던...)

저는 결혼전부터 부모님, 할머니, 조카(친언니 애기) 선물은 샀었어서 설날에도 그렇게만 챙겼었는데

돈을 떠나서 이해가 안가는건 결혼전에는 챙기지도 않더니 결혼하니까 저렇게 발벗고 나서서 우리가족 우리가족하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결혼하면 효자된다더니 그게 이런 뜻인가 싶고,,, 이러는 이유나 심리를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조금이라도 남편을 이해해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저랑 남편은 서울살고 있고 친정은 경기도에요 (신혼집에서 차로 1시간 조금 안걸립니다) 그리고 시댁은 차로 4시간 거리... 결혼전에는 운전 힘들다~ 차막혀서 명절 전주에 다녀왔다 이러더니 이제 꼬박꼬박 가네요..ㅎㅎ..... 물론 저도 가긴 가지만 결혼전에도 이랬으면 이해라도 할텐데 정말 당황스럽네요...
추천수9
반대수28
베플ㅇㅇ|2025.10.04 18:06
당신 달고 가는거죠? 화목한 가정임을 과시하고 싶은가보죠ㅋ 공금이나 생활비로 못 사게 하시고 양가 금액 동일하게 맞추고 넘어가는 금액은 지돈쓰게 원칙 정한 뒤 지켜보세요 얼마나 가는가. 지가 손해면 얼마 안 갈겁니다^^
베플ㅇㅇ|2025.10.05 03:17
원래 모지란 것들이 본인 가정 지킬 생각 안 하고 남한테 선심씁니다 그거 평생 버릇이라 안 고쳐져요 요즘 세상에 부모형제끼리도 따질 거 다 따지고 살아야 살아남을 수 있는 법인데 좋은 사람 되고 싶은 병 그거 배우자 피말려 죽이는 병입니다 솔직하게 얘기하시고 말 안 통하면 이혼하세요 효자병 불치병입니다
베플ㅇㅇ|2025.10.05 10:39
혼자가라니까 안가대요? 한국남자에게만 있는 대리효도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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