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결시친 글써본적도없는 가끔 눈팅이나했지 글써볼생각조차 안해봤습니다.
결혼8년차 8살딸하나있습니다.
부부사이는 좋습니다 아빠역할도잘하고 친구같은 사이입니다.
단지 저희는 __리스부부인데 연애때는많이했는데 결혼하고 지금까지 횟수는 열손가락안에듭니다.
누구하나의 문제가아니라 저희는출근시간이 완전달라 저는애랑자고 신랑혼자방쓴지는 오래된데다 저도생각이전혀안나요. 신랑걱정이되긴해도 내가거부하는거도아니고 자연스럽게 이렇게된거같은데 부부사이에는 문제가전혀 없다고 생각해왔죠...지금까진..
오늘신랑폰을 볼일이있어서 비번도알고있고해서 풀었는데 화면젤위에 무슨 톡어쩌고하는 앱에서 알림이왔길래 쎄한느낌에 비번머냐고하니 원래꺼지 머이래서 원래꺼는 폰비번이고 이건앱에 비번이잠겨서 못푸는거였어요 그래서 이거풀라고했더니 당황하더니 어 이건머지 이러면서 패턴을 모른답니다..그때느꼈죠머가있구나하고.. 그장면을 시어머니가우선 보셨어요. 그러고저흰 시댁서나와서 집으로가려고 나왔고 바로 폰주고풀라고했죠 폰맡기면 다지울거같아서 머리쓰지마라면서 줬는데 이상한핑계를대내요 저번폰에있던건데 연동이되면서 어쩌고 개소리하길래 우선 폰은 제가 뺐어서 집에왔습니다 오는내내 딸도있고 한마디도안했어요. 집와서 짐정리 좀하고 폰을다시풀어보려했는데 안되죠 당연히.. 그래서 비번초기화 시키는게있길래 그걸누르니 지멜로 인증하라더군요 그래서 폰주고 인증하라했습니다. 오는내내 짱구굴려봐야답이없으니 하더군요 그러고 패턴을다시 해서 풀고 받았습니다, 주면서 그러더군요 자기가다 설명한다고 그래서 내가 알았고 내가알아서볼테니가 저리가라했어요 딸도있어서 다말도못하겠고 .. 아니나다를까 채팅앱이더군요 대화목록도참 많더라구요 과관이었습니다 입에담기도싫을정도로... 돈주고 관계를 맺어왔더라구요.. 지방출장가서도 지금하는곳 주변에서도... 손이덜덜떨려서 보는내심장이터질거같아서 폰을들고 차에갔다온다고 차에와서 다시천천히다봤어요.. 생각보다 덤덤했습니다 이게처음이아니었거든요 결혼직전날잡아놓고 채팅앱에서 더러운대화나눈걸 본적이있거든요 손발싹싹빌어서 그땐넘어갔습니다. 지버릇개못줬구나 싶었네요
돈없다하면서 그런데돈쓰고 다닌거보니 한두번도아니고 상습이더라구요.. 딸이젤걱정입니다 어떻게해야될지 ..너무더러워서 어떤여자랑 그러고다녔을지 생각하니 미치겠습니다.
남편한달에 생활비평균 160에서200사이로줍니다.
아파트대출금 이자 본인이다내고 본인 카드값 보험료 같은거 다 자기가내구요 월500이상은벌어요 저도 제사업이라 많이는아니라도 직장인보단 나은수준입니다
부유하거나 여유있진않아도 먹고놀러다니고는 괜찮아요
집에나가는돈이커서 여유가없는.. 아무튼그렇습니다
앞으로내가 이사람이랑 어떻게해야되나 고민입니다
딸한텐 너무좋은아빠인데 저는 이제 신뢰가없습니다.
어떡해야될까요ㅜㅜ 이혼해라 마라의 문제가아니예요..
앞으로어떻게보고살죠? 울애는또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