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40대 미혼남자인데 대기업 근무 한지 15년 넘어가고 검소한 생활을 하다보니 서울 자가 마련하고 대출도 다 갚고 이제는 여유현금까지도 제법 모였네.근데 회사 유부 남자동료들 이야기 들어보면 연봉이 억대인데도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저축도 거의 못하고 본인을 위해 맘껏 쓰지도 못하는데도 월세살이들 하고 있고 그렇더라.회식 자리서 사는게 괴롭다구 한탄 오지게들 하더라구. 난 근데 대체 왜 저렇게 불행하게 사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어.
난 내가 사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뭐든지 다 하고 살고 외국어 배우면서 주말에 외국인 여자들이랑 놀러다니니까 도파민 뿜뿜 나오고 삶이 너무 행복해.그러면서도 집 대출 다 갚으니 이제 월500이상씩 저축하고 있거든.우리회사 40대 이후 권고사직 사례도 제법 있다는데 이참에 나도 사직권고 들어오면 목돈 받고 때려치고 놀고 먹으면서 파이어족이나 할까 하는 행복한 고민마저 최근 들어 하게 되네.
결혼생활도 그렇고 육아도 그렇고 처자식 부양하는 것도 그렇고 전부 본인 희생하고 갈아넣어야 하고 그렇다고 딱히 장점을 찾기도 힘든 것 같고...다른 여자들 만나고 다니는 행동에 대해 법적으로 족쇄만 된다는 느낌인데 대체 결혼을 왜 하는걸까?결혼의 장점? 에 대해 현재 유부들 미혼들 전부 자유롭게 본인의 의견 댓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