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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녀 김가은, 혼자 예식장 잡고 윤선우에 통보 “멱살잡고 끌어” 10년 연애 비하인드

쓰니 |2025.10.12 20:15
조회 72 |추천 0

 사진=김가은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선우, 김가은이 10년 열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10일 김가은 채널에는 ‘5만 기념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윤선우와 김가은은 채널 구독자 5만 명 돌파를 기념해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만남을 묻는 질문에 김가은은 “11년 전에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드라마에서 만났다. 고백은 여기(윤선우)가 카톡으로 고백했다. 카톡으로 고백했을 때 ‘왜 카톡으로 얘기하지?’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메신저로 고백한 이유에 대해 윤선우는 “드라마 다 끝나고 그렇게 안 하면 연락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해명했지만, 김가은은 “그냥 만나서 커피 한잔 하자 이러고 나서 얘기할 수도 있잖아. 거절당할까 봐 좀 쫄았어?”라고 물었다. 윤선우는 “글로써 표현하는 게 더 좋다고 얘기하는 거지”라고 반박했다.

장기 연애 비결 질문에 김가은은 “제가 착해서? 제가 재밌어서?”라고 장난을 친 뒤 “여보가 항상 장기연애 비결은 남자가 좀 착하면 보통 장기 연애로 가는 것 같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라고 폭로했다.

사진=김가은 채널 영상 캡처

윤선우는 “내가 한 말은 아니고 주변에서 많이 들은 말이다”라고 해명했고, 김가은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도 “뭐 그것도 어느 정도 일리는 있다”라고 윤선우의 다정함을 인정했다.

장기 열애 비결을 쉽게 떠올리지 못한 김가은은 “서로 코드가 잘 맞는다. 우리는 너무 자주 만나지 않고 일주일에 많이 만나면 2번이었다. 자주 만나는 분도 장기 연애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우린 그런 성향이 잘 맞았다. 내가 생각해도 여보가 무던한 편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믿음이 아닐까”라고 말하다 폭소했다.

김가은은 윤선우와 만나면 재밌고 티키타카가 잘 맞았다고 밝혔다. 윤선우도 “나는 연인끼리 만났을 때 제일 중요한 게 친구같이 편안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거들었다.

화해 방법 질문에 윤선우가 “대부분 나한테 먼저 미안하다고 하잖아”라고 말하자, 김가은은 “무슨 말이야”라고 반응하며 눈빛이 점점 싸늘해졌다. 이에 윤선우는 급히 화제를 전환하려고 했다.

사진=김가은 채널 영상 캡처

김가은은 과거 “지금은 옛날처럼 많이 싸우지 않지만 초반에 싸울 때는 화해하는 방법을 잘 몰랐던 것 같다. 오히려 화해하는 과정에서 더 싸웠다. 나는 바로 풀어야 하고 오빠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김가은은 “내가 원하는 식장에 예약 걸어 버리고 통보했다”라고 털어놨다. 윤선우는 “되게 당황스러웠는데 좋았다”라고 말했고, 김가은은 “원래 결혼은 누군가 한 명이 멱살잡고 끌고 가야하는데 그걸 내가 한 거지”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윤선우가 “나도 그거를 요즘 내 친구, 주변 사람들한테 엄청 얘기한다. 그렇게 해야 진행이 되는 것 같다. 큰 결심이고 큰 중대한 일이라서”라고 말하자, 김가은은 왜 먼저 결혼 얘기를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윤선우는 “근데 그건 되게 자연스럽게 된 거 아닌가? 오래 만났고 당연히 결혼하겠지라는 느낌이었다”라며 “조금 더 시간을 두려고 했다. 여배우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가은은 “난 이게 여보의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다. 너무 배려하고 너무 생각이 많다. 우리 이 문제로 초반에도 많이 싸웠잖아. 배려하다가 관짝 들어가면 결혼식 올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선우 김가은 커플은 2015년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10년간 긴 열애 끝에 10월 26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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