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현재 태어난지 47일 되었습니다
저와 남편은 육아휴직중입니다.
현재 아기는 모유와 분유 혼합수유 중인데 그 이유는 제가 완모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먹는즐거움이 커서 커피도 매일 마시고 싶었고 새벽에 일어나 유축할 자신도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저는 저의 편함과 즐거움을 위해 모유와 분유 반반 수유중입다.
남편도 엄마의 행복이 중요하다며 제가 좋아하니 커피를 먼저 권하기도 하고 맥주가 정말 마시고 싶은 날에는 그날엔 유축하지 않고 분유 수유를 하기도 합니다 남편도 내키진 않은 눈치인걸 알지만 그러라고 하니 마셨습니다
남편은 집돌이입니다
유일한 취미가 운동과 닌텐도 게임입니다
일요일만 빼고 매일 운동 2시간씩 하고 옵니다
저는 새벽수유부터 거의 하루종일 아기를 돌보고 있습니다
주로 아기 돌봄은 아내인 제가하고 집안일과 밥차리는것은 남편이 주로 합니다.
주로하는일이 분담되어 있지만 아내도 청소, 빨래 등 집안일 아예 안하는거 아니고 남편도 아기 밥주기, 달래기 아예 안하는것은 아닙니다.
남편은 집안일과 밥차리기 등 할일을 다하면 닌텐도 게임을 티비와 연결해서 합니다.
게임중에도 아기가 울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중단 후 아기를 봐주기도 합니다
낮에도 틈틈히 하고 밤에도 1시간~1시간30분정도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하루중 운동간다고 2시간 매일 나가고 틈틈히 게임까지하니 남편은 매일 온전히 본인의 시간을 확보하며 편하게 육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기가 울면 저는 안아서 달래는 편이고 남편은 안아주지 않는 편입니다 울때마다 안아주면 24시간을 안고 있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싸웠습니다
아기가 50일도 안된 너무 어린 아기이고 우는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일단은 안아서 달래주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기가 악을쓰며 울어도 남편은 저녁만큼은 저와 같이 식사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아기가 우는데 교대로 먹자라고 했다가 우리가 저녁먹는 15분동안 아기가 우는거 냅둔다고 아기 어떻게 되지 않는다고 아기때문에 저녁도 같이 못먹는게 불행하다고 합니다
이해되시나요?
본인이 할것을 다하고 거실에서 닌텐도 게임을 하는 모습이 보기가 싫었습니다. 할것이라고 말하는 것도 끝이 있는 것 같아 듣기 불편했습니다. 육아에 끝이 있나요?
집안일하고 밥차려주면 할일이 끝난건가요?
저녁 9시경 게임시작과 동시에 제가 몇시까지 게임을 할것인지 물었고 남편은 할 일을 다하고 이제 시작하는데 제가 그렇게 묻는게 기분나쁜 눈치였고 저도 순간 화가나서 이후 아기 목욕도 남편이 도와주겠다고 왔지만 나 혼자하겠다고 거부 했고 쾅쾅 댔습니다
그렇게 다투고 다음날 오후 다섯시가 돼도 남편은 잠을 자고 방안에서 나오지 않았고 혼자 애 보다 화가나 아기가 우는데도 들여다보지 않는게 맞냐, 아빠 자격없다고 말을 했고 더불어 매일 게임을 하는게 꼴보기 싫다고 말해 또 싸움이 됐습니다
남편은 제가 아기를 위해서는 모유수유해야하지만 완모를 하지 않는게 이기적이고 아기를 생각하는 척하지만 본인 즐길거 다 즐기는 위선자라고 합니다
집에서 핸드폰보고 드라마보는 것처럼 본인은 게임을 하는것인데 왜 본인에게만 뭐라고 하는지, 게임을 못하게 할거면 티비, 핸드폰하는것을 하지말아라. 드라마보면서 앉아있는거 멍청해보인다라고 합니다
아무리 할일을 다 하고 게임을 한다고 하지만 육아휴직 내고 닌텐도 게임칩 열몇개씩사고 게임하는게 저는 보기가 싫었고 못하게 하니 너도 티비와 핸드폰 보고 커피마시고 가끔 친구만나러가는거 하지말아라 하며 싸우는데 참 착찹하기도하고 제가 게임하는거 이해못해주는건가 싶기도하고 복잡하네요
저도 육아하면서 틈틈히 티비보고 핸드폰으로 인스타보고 하는것이 게임하는것과 같은 걸까요?
이 싸움의 결론은 운동은 한시간, 게임은 본인이 유일하게 즐기는거라 포기 못한다하여 제가 하루종일 조금씩이라고 틈틈히 하는것은 싫다.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만 하라고하여 하루 3시간으로 합의했습니다
새벽수유도 본인이 하겠다고하고 그렇게 육아하는것이 힘들면 12시간씩 교대로 보자고 합니다.
잦은싸움과 싸우게되면 서로 막말을 하게되어 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