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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는 부모님

ㅇㅇ |2025.10.14 12:54
조회 23,381 |추천 23
매번 능력없는 부모 돈없는 부모 글 올라올때마다 그래도 키워주신 부모편이였는데 저도 겪으니 내가 모자랐다 생각이 좁았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엄마아빠 이혼하고 아빠는 시골에서 혼자 계시는데 시골 돈들어갈게 한두게가 아니고 금액이 단위가 다름 올해 뇌경색으로 병원 생활하셔서 돈들기 시작하니까 벌써 올해만 천만원 작년에도 천만원 적은 급여로 겨우겨우 모아돈둔 아빠한테 계속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간돈은 그렇다 치지만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경제관념 없고 나이든 아빠가 어디서 뭘할수 있을지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사실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진짜 앞이 답답한데 뭐어떻게 해야하나요? 인연 끊어야한다 그런 댓도 많이 봤었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아빠가 돈때문에 죽을지말지 어쩔지 모르는데 인연을 끊을수 있을까요 아빠 생각때문에 우울하고 답이 안보여 미치겠습니다....+아빠에 대한 기억을 안적었는데 어렸을때부터 술로 난리치고 평생을 바람피시더니 지금 바람난 분이랑 같이 살고 계십니다 그래도 그동안 모른척하고 챙겨드렸어요 본인 인생 행복하시면 그만이지....하고 평생을 엄마 돈을 쓰더니 이제는 내돈까지 마음이 억해져 글썼습니다...근데 이것도 핑계라면 핑계일수 있는거죠 그래도 부모인데...죄책감이 들어 그런 생각만 납니다...






추천수23
반대수40
베플000|2025.10.14 17:24
수급자 신청하고 병원비 본인이 내라 해요. 바람나 살고있는 와이프도 돈벌어서 내면 되죠. 왜 자식이라고 다 부담해야 하나요. 답답하게 사시네요
베플에브리데이...|2025.10.14 16:14
부모 능력없다고 연끊는다고?밑빠진 독같은형제도아니고? 대단하네 진짜
베플ㅡㅡ|2025.10.14 15:08
내가 사랑하는 가족인데 돈들어가니깐 이제 싫은가요? 자식이 장애생겨서 아파서 병원비 들어간다고 자식 키우는거 후회하진 않아요. 이것밖에 못해줘서 미안할뿐이죠... 진짜 경제적인 부분이 부담이 되는거면 하루휴가내고 주민센터에 복지상담이라도 다녀와보세요 시골 독거노인 뇌경색이면 어떤 복지혜택 받을수 있는지 알아보시면 됩니다. 의외로 시골은 독거노인으로 혜택 많아요 잠시 힘들어서 주춤거릴순 있으나 시간이 지나가면 쓰니가 한만큼 후회가 덜남을거예요. 남얘기라 속편하게 얘기한다 하겠지만 저도 시골부모님한테 매달 100전후로 지원해드리는 중이예요 두분 병원다니셔야해서 차한대드리고 유지비전액 제가 내고있고요 두분 병원비로 매달 70전후 내고 있어요. 거기에 비료값 사료값 고기반찬 많이 드셔야한다고 카드한장 드리고 있고요. 버겁고 힘들죠. 그래도 내부모인데요 ;; 이번달은 큰애 병원비가 500 다음달에 작은애 병원비 700 결제해야하는데 어쩌겠나요 ;; 내운명인것을... 그나마 돈으로 해결가능한거니 쓰리잡뛰면서 버팁니다. 죽고나면 돈으로도 해결 못하잖아요 ;;
찬반이리|2025.10.14 15:04 전체보기
저도 자식키우는 부모지만 자식이 내 병원비 낸다? 차라리 죽고 말죠. 신세 안지고 싶네요. 자식 앞으로 잘 살게 도와주진 못할망정 자식이 힘들게 번 피같은 돈 한푼도 받고 싶지 않네요. 이건 평범하고 당연한 부모의 마음입니다. 자식 쥐어짜서 먹고 사는거? 비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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