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 내가 아는 상간녀라고는 그년밖에 없어서 여기다 물어봐요.
카톡, 문자, 블박기록, 소송중 성관계영상 등등 증거가 너무 차고 넘쳐서 당연히 원고인 제가 무조건 이기는 재판이였는데요. 와중에 피고가 지인 동원해서 별 같잖은 짓거리를 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지만.. 그래도 어쨌든 원고일부승 판결을 받았어요(솔직히 맘에 안듦ㅠ)
판사님이 너무 피고 우호적이라 판결문도 피고가 원고의 남편이 기혼자인걸 알고 만났는지 아닌지만 중점적으로 써주셔서 안그래도 항소 생각하는 와중에 피고측에서 항소를 걸었거라구요?
아니 솔직히 1심 판결 난것도 피고측에선 이정도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판결이였는데피고가 항소할 줄 생각도 못했어요.
1심 내내 몰랐다, 아니다만 앵무새처럼 반복해서 피고측 변호인까지도 어디 모자란건 아닌지 의심스러웠는데 항소까지 하니까 당최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항소하겠다는 피고나 그걸 들어주는 변호인이나..(우리 변호사님도 피고가 왜 항소했는지 모르겠대요)
자세하게 다 말할 수 없어서 답답한데 저한테 증거가 넘치게 있거든요..1심 쟁점이 알고 만났냐, 모르고 만났냐에 초점이 너무 맞춰져서 안타까워서그렇지ㅠ
진짜 정말 너무 궁금해요.
기혼자인걸 알고도 만났으면서 심지어 소송중에도 만나서 영상찍다 걸려놓고 대체 무슨생각으로 항소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