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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기적인걸까요?

개공감 |2025.10.16 16:11
조회 6,924 |추천 1
저는 30대 기혼이고 아이는 두명이 있어요.
신랑이 직업이 마땅치않아서 수입도 없었고
신랑이 장사 해보고 싶대서 몇년전에 저희 엄마가
프렌차이즈 가게를 인수해줘서 저랑 남편이랑 같이
그 가게를 운영했어요. 원래부터가 저희가 일찍 결혼해서
모아둔돈도 없었고 그 가게도 여윳돈이 없는채로 시작하다
보니 초반엔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어머님한테
돈좀 빌려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형편 안좋은 어머님은
대출을 해서 저희에게 돈을 빌려주었어요.
대신 그 대출금은 저희가 내기로 했구요.
그러다 여러가지 문제로 그 가게는 다른분에게 팔았습니다.
그 가게 운영 거의 2년좀넘게 하면서 좀 힘들었어요.
저희엄마가 인수해준 가게라 운영이 잘 안되도
그만둘수없어 질질 끌어오던게 어머님꺼랑 저희꺼랑
대출금만 거의 6천정도 나가더군요.
가게를 접고 남편은 원래 하던 배달 라이더를 다시 시작했고
저는 아이들 케어때문에 주부로 돌아갔습니다.
외벌이 순수입은 대략480만정도 되요.
그런데 현찰이 없다보니 할부로 신용카드를 주로 썼더니
고정지출 신용카드가 매달 120만정도 나오고
신랑꺼랑 어머님꺼 대출금이 매달 230정도 나오고
관리비나 보험 가스비 인터넷비 등도 거의 2달씩은
다 밀려있고 겨우겨우 내고 있어요.
어머님도 저희 형편이 안좋은걸 결혼 초창기부터 알고
계셨고 지금도 안좋은거 알구요.
그러다 몇달전부터는 어머님이름으로된 대출금을
잘 못주게 되어 어머님이 다 내셨다가 어머님도 힘드신지
남편한테 전화해서 돈 보내라. 고 하십니다
못준게 몇백만원정도 쌓였어요.
그래서 빠듯한 형편에 우리가 낼꺼 못내고 연체 되더라도
어머님한테 매달 적게는 20만원에서 많게는 40~50만원
보내드리는데 이 금액도 너무 크고 부담스럽거든요
그래서 제가 신랑한테 “우리가 돈이 있는데도 꿍쳐놓고
안드리는것도 아니고 자식이랑 손주는 어떻게 살으라고
자꾸 돈 보내라고 압박하냐. 부모가 자식 힘들면 도와줄수
있는거 아니냐. 나도 힘든데 너무 부담스럽다”고 하니
신랑이 “엄마 대출도 우리때문에 받은거고 우리가 쓴건데
우리가 갚는게 맞고 몇달동안 대출금 안보내줘서
엄마한테 못준돈이 계속 쌓여가고 엄마도 낼꺼 못내고
힘든데 내가 무책임하게 나도 없어서 못준다. 라고 어떻게
말을 하냐” 라고 하네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드리는게 맞는거 알지만 본인 현 가정이 먼저 아닐까요?
어머님은 혼자 벌어 혼자 삽니다. 저희처럼 책임져야할
가족이 있는것도 아니고 월300정도에 상여금600%인
공장 다니시는데 늘 돈이 없다 하십니다.
제가 이기적이라고 하는 신랑인데 그런가요? 속상하네요
추천수1
반대수88
베플제로|2025.10.17 16:33
별 미친 여자를 다 보겠네.. 다른 사람한테 피해 준 건 생각도 안하고 내 가정이 먼저니까 내 가정만 잘 지키면 되는거야?? 그럼 나가서 누구 하나 죽이든 사기를 치든 돈 뺏어와서 우리집 미납금 청산 할 수 있으면 그게 맞는거야? 부모님 노후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갚겠다고 돈을 빼 먹었으면 양심이 있어야지 못사는 것들이 염치도 없다더니.. 글고 그렇게 돈이 없는데 어떻게 먹고 살려고 뭔 생각으로 애는 둘이나 낳았데?? 이러고 생각하고 사는게 30대라고??????? 어휴...말이 안나온다 진짜
베플ㅇㅇ|2025.10.18 10:35
웃긴게 같이 가게할때는 애들 케어 어떻게 했음? 저 형편에 꼴랑 '애들 케어'한답시고 전업으로 들어앉아 있는게 정상임? 니들 형편 어렵게 만든게 시부모임? 지들이 저지른 일 수습하라는데 서운하다는 소리가 왜 나옴?
베플쓰니|2025.10.18 10:30
야이 미친 나쁜 ____아 니가 나가서 돈벌어 니같은년때문에 전업주부욕먹는거야 외벌이 빠듯하면 어떻게해서든 돈벌 생각해야지 이거 정말 싸앙년이네?
베플ㅇㅇ|2025.10.16 18:18
애들 얼집 보낼 나이 됐으면 이제 쫌 너도 나가서 벌자 아쉬운 소리좀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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