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주지훈,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드라마 '내부자들'이 재정비에 나선다.
'내부자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측은 10월 16일 뉴스엔에 "모완일 감독이 '내부자들'에서 하차했다"며 새 연출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내부자들'은 역대 청불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시나리오상 기획상, 제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 성공을 거둔 영화 '내부자들'의 시리즈 물이다.
당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을 선보인 모완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모가디슈' '암살' '도둑들'을 선보인 이기철 작가가 집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모완일 감독이 하차하면서 새 판을 짜게 됐다.
송강호 구교환 수애, 뉴스엔DB송강호 구교환 수애 등 주연 배우들 역시 대거 하차했다. 특히 송강호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판을 짜고 조직하는 인물 이강희 역을 맡으려 했으나 불발됐다.
제작사 측은 지난 7월 뉴스엔에 "당초 시즌 1,2로 나눠 공개하려던 계획을 12부작으로 한꺼번에 찍기로 결정하면서 대본을 정리하는 중"이라며 "촬영 일정이 길어짐에 따라, 송강호는 차기작 스케줄로 인해 피치 못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제작 중단은 사실이 아니며 "대본이 정비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내부자들'은 새로운 배우들과 재정비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이성민이 송강호가 맡을 예정이었던 이강희 역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며, 주지훈 역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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