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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갈등 ( 통보 방식의 대화)

쓰니 |2025.10.16 17:15
조회 11,555 |추천 25
말하기 편하게 음슴체 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기가 태어난 지 이제 두 달
첫째 아이도 있음
새벽 수유도 아직 하고 있고 (내가 전담)
결혼 후 외박은 서로 한 번도 한 적 없음

남편이 이직 후
낚시 간다고 함 회사 사람들이랑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외박하는 걸 당연하게 통보함
나 몇 월 며칠에 회사에서 낚시 간다
이런식

그날 내가 일정 있으면 어쩌려고 하냐
외박하는 게 당연하듯 말하냐
왜 나한테 상의 한마디 없이 정했냐라고 물어보면
일하러 가는건데 일의 연장인데
이걸 상의를 왜 해야하며 이해 받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는데 이거 맞음?

그러면 너 일박 이일로 다녀오는 거면
나도 그렇게 나갈 거라니까
놀러 가는 거랑 일하러 가는 거랑 (가기 싫은데 가야 하는 거랑) 같냐는데
제 회사는 워크숍 이런 것도 없고
일하러 가는 거면 괜찮고
놀러 가는 거면 안된다는데 ㅋㅋ

자기는 가기 싫은데
회사 분위기상 막내라서 어쩔 수 없이 필참이라는데
그렇다고 저한테 이런 식으로 통보? 가 맞나요?

애초에 애가 어리고 주말에 독박 육아인데
양해가 아니라 통보라니
황당해서요.
심지어 다음주에도 1박으로 교육일정까지 있어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댓글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25
반대수9
베플ㅇㅇ|2025.10.19 10:59
사회생활 26년찬데 그런거 다 가고 싶은 사람들만 감.
베플ㅇㅇ|2025.10.19 14:36
어떤 회사가 낚시를 일의 연장선으로 봐요? 남편 일터가 민물매운탕 가게예요?
베플ㅇㅇ|2025.10.17 22:30
당신을 무시하는거야. 결혼해서 애까지 둘인데 어쩔거냐 이거라고.
베플타민이형|2025.10.19 16:37
""""""남편이 이직 후 낚시 간다고 함 회사 사람들이랑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외박하는 걸 당연하게 통보함 나 몇 월 며칠에 회사에서 낚시 간다 이런식"""" 이게 정말 일의 연장일까? 요즘 사람들 애기 때문에 낚시 못갈꺼 같다고 하면 다들 이해해주고 참석 안해도 될꺼 같은데 남편이 가고싶어서 일의 연장이라고 하는것 같음.. 쓰니 남편 그냥 육아에 참여를 적게 하고싶은거임... 쓰니님 불쌍해.
베플ㅇㅇ|2025.10.19 17:54
나도 회사생활 20년 넘게 했지만 강제로 낚시 가는 회사가 어딨냐?? 쓰니도 통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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