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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꼭 다시 만나"…배정남, 먼저 떠난 딸 추억 [RE:스타]

쓰니 |2025.10.18 21:46
조회 14 |추천 0

 배우 배정남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배정남은 18일 개인 계정에 "너무도 나랑 많이 닮은 내 새끼, 나한테 사랑을 엄청주고 행복과 좋은 추억 많이 줘서 고마워"라며 "아직 심장이 터질꺼같지만 아빠 이제 힘내고 씩씩하게 살고있을께"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거기서 좋아하는 삑삑이 물고 친구들하고 마음껏 뛰어놀고 있어"라면서 "가끔 아빠 꿈에도 찾아온나 아빠랑 산책가고놀자 아빠가 너무너무 사랑해. 나중에 다시 꼭 만나자 우리 딸 힘낼께 걱정마"라고 반려견 벨을 떠올렸다. 지난 16일에도 개인 계정에 "우리 애기", "보고파서 숨을 못 쉬겠네"라는 문구와 함께 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배정남은 "사랑하는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되었다.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마음껏 뛰어놀길 바란다"며 벨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사실을 알렸다.
앞서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벨을 공개하며 남다른 사랑을 보여준 그였기에 많은 이들이 함께 슬퍼했다. 배우 안보현, 김고은, 이하늬 등 연예계 동료들도 벨을 애도하며 그를 위로했다. 그는 벨을 떠나보낸 뒤 꾸준히 벨의 생전 모습을 공개하며 추억하고 있다.
배정남은 지난 4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벨의 악성종양 투병을 전했다. 벨은 근육암으로 옆구리에 커다란 혹이 생겼고, 과거 급성 목 디스크로 여러 차례 수술과 재활을 했던 이력이 있어 보는 이의 걱정을 자아냈다.
배정남은 지난 2002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보안관', '오케이 마담', '영웅', 드라마 '심야식당', '미스터 션샤인' 등 여러 작품에서 분했다. 그는 '스페인 하숙', '부산촌놈 in 시드니' 등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해 활약했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42세의 나이로 생애 첫 파리 패션위크에 도전하기도 했다. 젊은 모델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런웨이에 선 그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에 감동을 안겼다.
사진= TV리포트 DB, 배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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