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위너 강승윤이 아내의 다이어트를 원하는 남편 사연에 일침했다.
10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강승윤과 김태균의 청취자 사연에 맞는 선곡 대결이 이뤄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내가 야식을 먹는 게 고민이다. 연애 때는 8시만 되면 물도 한 모금 안 마시고 '난 죽을 때까지 자기관리 할 거야'라고 했는데 밤 10시가 넘었는데 뭐가 좀 당기면 배달 어플 켜고 치킨을 한치의 망설임 없이 시킨다. 하루가 멀다하고 야식을 먹으면 곧 데굴데굴 굴러다니지 않을까 걱정"이라는 사연을 보내왔다. 청취자는 다른 것도 문제지만 성인병도 걱정된다며 "야식 적당히 먹자! 신혼 때보다 너무 많이 쪘잖아"라고 아내에게 잔소리 했다.
사연을 접한 강승윤은 "이건 좀 그렇다"며 청취자와 선을 그었다. 김태균이 "뭐가요?"라고 묻자 강승윤은 "건강 위해서 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그냥 아내…"라며 말을 줄였다. 김태균은 "아내가 스트레스가 있나? 밤에 먹는 건 스트레스 있는 것. 야식은 맛있다. 살만 안 찌면 매일 밤 먹고 싶다"라며 아내의 마음에 공감했다.
이후 강승윤은 "아내분 건강 관리도 중요하지만 전 아내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지 않냐. 전 그래서 해바라기 선생님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선곡하겠다)"며 "다이어트도 좋지만 서로 행복을 줄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하시는 게 어떠냐"고 청취자에게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