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찜질방 사연을 읽다가 여름에 보았던 충격 사건이
생각나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ㅋㅋ
이태원에 있는 v 클럽에 친구와 갔다가 새벽 4시쯤
이태원역 근처 x 호텔에 있는 사우나에 들어갔습니다.(전 여자 )
그곳 여탕은 수면실이 입구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남자분이 혹시라도 잘못들어오면 그야말로 경찰서 갈 일이 생길정도로
구조가 뭔가 잘못된 곳이였습니다.
친구와 씻고 나와 입구 근처 평상에 앉아있는데 왠 외국인 남녀 커플이
술에 취해서 탕에 들어오는게 아니겠어요. 근데 남자 외국인은 이미 청바지를 엉덩이
반걸쳐진 상태로 입고 있어서 황당했습니다. 우리는 아줌마한테
여탕에 남자가 들어왔다고 아줌마를 찾으러 갔는데 아줌마가 새벽이라
안계시더라구요. 근데 평상 근처로 와보니 외국인이 사라졌길래
나갔으려니 했습니다. 그리고 자려고 여자 수면실에 올라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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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
입구 앞에 그 노랑머리 남자 외국인이 충격적인 자태로 누워있었습니다.
입구에 올라서자마자 빨가벗은 그 외국인은 큰 대자로 뻗고 자고 있었습니다.
계단식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제 얼굴과 대자로 벌린 하체 다리와
말 못할 모든것들이 정면으로 보이더군요....................
팬티 한장 안걸치고 뻗었더군요 여자친군 보이지도 않고 ...
주변에 아주머니랑 제 나이대로
추정대는 여자분들 다 세상 모르고 자고 있더라구요 ...
저랑 제 친구는 몇 초간 멍~ 때리고 있다 정신 차리고 소리지르면서
뛰쳐내려와 밖에 계산하는 아저씨 분께 말했습니다. 여자 수면실에 빨가벗은
남자가 있다고................. 아저씨가 급히 들어와 외국인을 깨워서 나가는데
그 외국인....... 그 와중에 옷도 입지않고 빨가벗은체로 자기 옷으로 중요한부위만
가리고 유유히 퇴장하는데 하필 그 시간대 욕탕에 들어갔다 나오던 여자분이
무방비 상태로 그 행렬을 보고 또 꺅!!!!!!!!!!!!!!!!!!! 하고 소리지르고
한바탕 난리가 났었습니다.
그 외국남자분...이젠 남 녀 탕 가리면서 들어가겠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