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남. 매일
빨뚜 (빨간뚜껑 참이슬) 소주를 PET 큰것 , 즉 560ml 를 먹습니다. 매일요. 하루도 안빠지고.
원랜 1.5펫트씩 먹다가 ( 병소주로 2병넘음)
제가 5년간 싸워서 요샌 1 펫트 먹어요.
매일 매일 5년을 먹었어요. 이렇게 매일 먹는 사람인줄 알았으면 결혼 안했을꺼에요.
자고 일어나면 술냄새 나고요
친구도 만나러 안가고 담배도 안피고 , 밖에서 먹는술은 1년에 네번 회식이 끝입니다. 출근 한번 빠진적 지각한적 없고 일하는데 지장도 안갑니다. 주사도 없어요.
근데 오전에 섬세한 일을 하면 손을 떨어요
술먹으면 안떨고, 안먹으면 떠는거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부정맥이 있습니다.
근데 본인은 알콜중독이 아니라고 하고
하루일과 중 퇴근하고 먹는 그 소주한병(또는 1.5병)이 삶의 낙이랍니다. 애 둘있는데 6살 4살입니다
부정맥과 알콜중독때문에 제발 주에 2-3번만 먹어달라고 해도 자기는 중독 아니고 행복이랍니다….
제가 그냥 포기패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