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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빨뚜소주 1병씩 먹는거 알콜중독이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나의봄 |2025.10.28 22:56
조회 16,239 |추천 6

44세 남. 매일
빨뚜 (빨간뚜껑 참이슬) 소주를 PET 큰것 , 즉 560ml 를 먹습니다. 매일요. 하루도 안빠지고.
원랜 1.5펫트씩 먹다가 ( 병소주로 2병넘음)
제가 5년간 싸워서 요샌 1 펫트 먹어요.
매일 매일 5년을 먹었어요. 이렇게 매일 먹는 사람인줄 알았으면 결혼 안했을꺼에요.

자고 일어나면 술냄새 나고요
친구도 만나러 안가고 담배도 안피고 , 밖에서 먹는술은 1년에 네번 회식이 끝입니다. 출근 한번 빠진적 지각한적 없고 일하는데 지장도 안갑니다. 주사도 없어요.

근데 오전에 섬세한 일을 하면 손을 떨어요
술먹으면 안떨고, 안먹으면 떠는거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부정맥이 있습니다.

근데 본인은 알콜중독이 아니라고 하고
하루일과 중 퇴근하고 먹는 그 소주한병(또는 1.5병)이 삶의 낙이랍니다. 애 둘있는데 6살 4살입니다
부정맥과 알콜중독때문에 제발 주에 2-3번만 먹어달라고 해도 자기는 중독 아니고 행복이랍니다….

제가 그냥 포기패야 하는건가요???

추천수6
반대수36
베플ㅇㅇ|2025.10.29 14:50
여자고 매일 소주 한병 마셔요. 알콜중독인거 알고있어요. 근데 퇴근하고 드라마보면서 소주한잔 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 매일 만보이상 걷기운동하고 주 2회 필라테스해요. 집도 고층이라 걸어서 올라가고 가끔 등산하고, 운동 쉬지 않고해요. 실비, 암보험, 간병비보험까지 다 들어놨어요. 술때문에 지각한번 한적없고 주사없고 일상생활 지장 없어요. 저도 알콜중독인거 알아서 줄이거나 끊고 싶은데 모르겠어요 ㅠ 정말 아파야 정신차릴까요??? 남편분이 저 같아서 푸념해봅니다 ㅠ
베플남자애기아빠|2025.10.29 17:24
애비가 맨날 술 쳐먹는 모습을 보는 애들은 도대체 무엇을 배워야 하나? 술 먹고 주사 부리고 지랄난장을 까야 문제가 아니라 술 먹는 모습을 싫어하고 답답해 하는 엄마 모습을 보는 아이들이 불행할 것은 왜 생각을 못 하지? 아이들의 불행에 1도 공감하지 못한다면 알콜 중독을 떠나서 그냥 아빠 자격도 없는 쓰레기라는 걸 스스로 인지하길 바람
베플남자dd|2025.10.29 15: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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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25.10.28 23:25
혈관 질환이 있는데 술을 매일 페트병으로...생명보험 알아보세요. 그거 못 막아요.
베플ㅇㅇ|2025.10.28 23:16
보험이나 빠방하게 잘 들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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