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2년차.
마취학 두아이 있어요.
아이들 둘 혼자 돌보면서 출퇴근,모든 집안일 하느라
가계부 쓸 정신 없었어요.
그렇게까지 꼼꼼하지도 않고요.
시댁집 대출금과 우리집 대출금, 가스비 , 전기세는 남편이 내고 있어요. 남편은 회사차량을 타니 차량 관련 비용은 없어요.
본인피셜 연봉 1억이라고 하는데 실수령 400~470에서 왔다갔다 해요.
저는 저희 가정 의식주 비용, 관리비, 학원비( 현재 첫째만 두 곳)
세금, 왕복 50분 거리 출퇴근 해서 주유비, 제 병원비 15~30만원
가끔 친척 아이들 용돈 담당해요.
외식은 거의 하지 않아요.
한달 30일 중에 5끼 미만으로 사먹어요.
아이들이 먹고싶어 해서 짜장면,햄버거, 치킨정도이고요.
평균 250~ 정도 되고 많이 쓰는 달은 350정도 써요.
쓰는 돈이 제가 버는 돈과 거의 일치해요.
남편이 갑자기 돈을 얼마나 모았냐고 물어보더군요.
당연히 모은 돈 없어요.
없어서 못쓰고 있을 뿐. . .
한시간 동안 화를 내면서 본인 모르는 빚이 있냐, 딴주머니 찼냐?이러는데
제가 사치스럽게 잘못 살고 있나요?
(왜 사냐 이런 말씀 듣고 싶은 게 아니라 제 씀씀이가 그리 헤픈가 싶어서 올린 글임을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