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을 두고 많이 고민이 돼요
저는 34살, 남친은 36살이에요
남친이 전문직이라 바빠서 저는 친구들이랑 자주 어울리는 편이에요 남사친이랑 다른 여자 친구들이랑 같이 어울리는 그룹이 있는데 남자친구는 그걸 굉장히 불편해하더라고요
그래서 남사친을 직접 소개시켜주면서 안심시켜주려 했는데 그것조차도 싫다고 했어요 (둘이 같은 직업)
사람 자체는 참 좋은데 이런 부분에서 생각이 너무 달라요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이런 가치관 차이를 안고 평생 함께할 수 있을까 싶어요 요즘 주변에서 소개도 계속 들어오는데 지금 정리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조금 더 맞춰가야 하는 건지 솔직히 머리가 너무 복잡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