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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번엔 진짜다 <68부>
작성 : 최대우 (2025.10.17(금) 오후 12:58)
해병대사령관께 이 글을 드립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를 해병대 장교로 영입(迎入)하지 못하면 해병대사령관 직책에서 물러나야 할 것입니다. 명심하시오!
또한, 이재용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를 해병대 장교로 영입(迎入)하지 못하면 대한민국 헌법 개정은 물건너 갔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퍼온 글]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소맥 러브샷'…"삼성 믿는다" 의미심장 - 한국경제 김채연 기자, 신정은 기자, 강해령 기자 (2025.10.30(목) 오후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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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이재용·정의선 "우리는 AI 깐부"
◇AI·반도체·車 산업 미래 논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서울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치맥(치킨+맥주) 만남’을 했다. 회동 장소는 친한 친구, 동반자를 뜻하는 ‘깐부’가 상호에 들어간 프랜차이즈 치킨집. 글로벌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거물들은 이날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산업계에선 이번 만남을 계기로 세 회사가 끈끈한 동맹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AI산업에 하나의 축을 마련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깐부 치맥’ 회동
젠슨 황 CEO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은 뒤 곧바로 서울 삼성동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 회장과 정 회장을 만났다. 젠슨 황 CEO가 한국에 온 건 2010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히트게임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출시 기념 파티 이후 약 15년 만이다. 이날 만남은 젠슨 황 CEO의 깜짝 제안으로 성사됐다.
회동 장소는 엔비디아가 골랐다. 서민 음식을 즐기는 젠슨 황 CEO가 소박한 치킨집에서 편안하게 대화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자 두 회장이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CEO는 식당 안에서 항상 입는 검정색 재킷을 벗고 반팔 옷차림으로 자리에 앉았다. 이 회장과 정 회장은 흰색 티셔츠 등 캐주얼 복장으로 마주했다.
전날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한 이 회장과 정 회장은 이날 서울로 복귀해 젠슨 황 CEO를 맞이했다. 세 사람은 지난 8월 25일 미국 워싱턴DC 윌러드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리셉션 이후 2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깐부치킨에서 통다리·통날개 6조각으로 구성된 ‘바삭한 식스팩’과 순살크리스피, 치즈스틱 등을 맥주와 함께 즐겼다.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폭탄주도 들이켰다. 세 사람은 정 회장의 제안으로 팔을 엮어서 소맥 ‘러브샷’도 했다.젠슨 황 CEO는 그들을 둘러싼 취재진과 일반 시민들에게 치즈스틱을 건네기도 했다.
젠슨 황 CEO는 이 회장과 정 회장에게 한 병에 600만원에 달하는 일본산 싱글 몰트 위스키 ‘하쿠슈 25년산’에 사인한 뒤 선물로 건넸다. 이어 엔비디아가 개발한 초소형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도 선물했다. DGX 스파크에는 삼성전자가 생산한 데이터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장착됐다.
◇엔비디아 반도체 동맹 강화
이들은 젠슨 황 CEO가 31일로 잡은 한국 대기업과의 협력 발표를 앞두고 세부 내용을 최종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CEO는 회동 직전 “이번 만남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느냐”는 한국경제신문 기자의 질문에 “뭐든 잘될 것이다. 자신 있다”고 답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엔비디아의 핵심 칩을 생산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삼성의 기술력에 강한 믿음이 있다”고 치켜세웠다. 엔비디아는 현재 삼성전자 8나노미터(㎚) 파운드리 공정을 활용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생산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젠슨 황 CEO의 방한을 계기로 삼성전자, SK, 현대차,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에 AI 가속기(AI 학습·추론에 특화한 반도체 패키지)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 물량은 최신 AI 가속기 ‘블랙웰’을 포함해 최소 수십만 개로 예상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0조원이 넘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엔비디아의 AI 가속기는 AI 서버의 필수재로 꼽힌다. 개당 5000만원 넘는 가격에도 늘 공급이 부족하다. AI 서버를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빅테크뿐만 아니라 AI산업을 일으키려는 각국 정부의 러브콜이 쇄도해서다. 그런 만큼 국내 대기업들이 엔비디아의 AI 가속기를 경쟁업체보다 빨리 받을 수 있게 되면 그 자체가 선물이다.
엔비디아는 현대차그룹에 AI 가속기 등 첨단 반도체를 공급하고, 현대차는 엔비디아 반도체를 활용해 자율주행·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로봇 등 미래모빌리티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월 엔비디아와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공장 등 AI 기반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HBM4 납품 가시화
삼성전자와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공급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이 나올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30일 실적발표회에서 최근 엔비디아에 5세대 HBM인 HBM3E 납품을 시작했고, 차세대 제품인 HBM4 샘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AI 추론 서버용 D램인 LPDDR5X, GDDR7 등을 매개로 한 삼성전자와 엔비디아의 동맹이 한층 더 굳건해질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엔비디아는 최근 HBM보다 전력을 덜 쓰면서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LPDDR5X, GDDR7을 활용한 AI 가속기 개발에 팔을 걷어 붙였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선 엔비디아, 삼성전자, 현대차를 잇는 ‘3각 AI 동맹’ 가능성도 거론된다. 젠슨 황 CEO가 “(APEC) 현장에서 발표할 것이 많고, 이 내용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알고 있다”고 말한 만큼 미국 본토에서 협력하는 방안이 나올 것이란 관측도 있다. 예컨대 엔비디아의 AI 칩을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짓고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해 현대차 자율주행차나 로봇에 공급하는 식이다. 젠슨 황 CEO는 31일 경주 APEC CEO 서밋에서 특별 강연을 한 뒤 기자간담회를 연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강해령 기자 hr.kang@hankyung.com
(사진1 설명) 벤츠 E 220d 승용차 내부 <(원판 사진 resize) 촬영정보: 셔터속도 1/27s, 초점거리 23mm, 조리개 f1.8, 촬영감도 ISO 1000, 노출 biasing(바이어싱, Q·point(동작점) 설정) 0.0ev, 삼성 Galaxy S22 Ultra 휴대폰 카메라 사용, 최대우 촬영>
(사진2 설명) < “우린 AI로 뭉친 깐부”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오른쪽부터)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0일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 매장에서 맥주잔을 들고 건배하고 있다. /문경덕 기자
(사진3 설명) 젠슨 황의 선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0일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 매장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선물한 DGX 스파크를 들어 보이고 있다. 황 CEO는 포장 박스 위에 이 회장의 영어 이름 제이(JAY)와 함께 '우리의 파트너십과 세계의 미래를 위해'라는 글을 남겼다. /문경덕 기자
(사진4 설명) 시민들에게 사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파르나스호텔 앞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사인해주고 있다. 황 CEO는 이날 시민들에게 치즈스틱과 치킨을 나눠주는 등 친근한 소통 행보를 보였다. /강해령 기자
(사진5·6 설명) 최대우 교통안전관리자 자격증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