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풍자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 마련한 사무실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30일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이사했습니다! 풍자의 개인사무실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풍자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자신의 새 근무 공간을 직접 소개하며 "이것저것 설치하고 정리할 게 많아 공개가 늦어졌다. 아직 100%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한 90%는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사무실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 인테리어에 핑크색 파티션이 포인트로 들어간 밝은 분위기였다. 풍자는 매니저 자리를 가리키며 "약간 풍자의 사생팬처럼 꾸며놓은 자리다. 매니저님 의견은 전혀 없었다. 그냥 내가 핑크를 하고 싶었다"고 웃으며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요즘에 회사에서 파티션을 안 해주는 게 굉장히 논란이더라. 그래서 약간의 사생활을 지켜주기 위해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탕비실에는 커피와 차, 각종 조미료와 식재료까지 구비돼 있어 요리 콘텐츠 촬영도 가능한 수준이었다.


또한 사무실 한켠에는 풍자가 지금까지 방송 활동을 하며 받은 각종 트로피와 상패가 진열돼 있었다. 풍자는 "이쪽은 보여 주기 식 자리다. 나 이렇게 열심히 살아왔고 나 이렇게 능력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사무실 이사하면서 상을 꽤 많이 받았다는 걸 새삼 느꼈다"며 "MBC, SBS 등 각 박송사에서 받은 상들도 진열해 놨다"고 덧붙였다.
풍자는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로, 개인 채널 '풍자테레비'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스튜디오 와플의 '튀르키예즈 온 더 블록'을 시작으로 다양한 웹예능과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지상파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SBS '미운 우리 새끼', JTBC '히든싱어즈'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풍자테레비'Copyright ⓒ TV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