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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김우빈, 팬들 응원 속 암 투병 극복한 들 “환자들에게 희망됐으면”

쓰니 |2025.11.01 22:46
조회 74 |추천 0

 박미선, 진태현, 김우빈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박미선이 최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녹화를 마치고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팬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연예계 복귀한 스타들이 재조명 됐다.

박미선은 지난 1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 및 휴식에 집중해 왔다. 오랫동안 활발하게 활동한 박미선의 건강 이상 소식에 팬들과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이후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설이 제기되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라고 말을 아꼈으나 이경실, 조혜련, 선우용여 등 박미선의 측근들에 의해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0월 15일 방송된 ‘유퀴즈’에서 조혜련은 “어느 날 미선 언니한테 전화가 온 거다. 무서워하며 받으니까 언니가‘나 완전 치료 끝났고 그동안 날 위해 기도해 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하더라. 내가 걱정한 것과 전혀 다르게, 그 언니는 완전 대인배인 거다. 좋아졌다는 얘기를 가장 먼저 나한테 얘기해 준 거 너무 고마웠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순풍 산부인과’, ‘세바퀴’ 등에 함께 출연하며 박미선이 실제로도 어머니처럼 모시는 선우용여는 지난달 22일 ‘순풍 선우용여’ 채널을 통해 “괜찮대. 다 나았다더라. 재발하지 말라고 먹는 약이 있는데, 그게 그렇게 메슥거리게 만든다더라”고 건강 상태를 전했다.

최근에는 진태현이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아내 박시은의 권유로 받은 인생 첫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을 초기에 발견한 진태현은 지난 6월 24일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진태현은 수술 76일 만에 마라톤 대회에 참여했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JTBC ‘이혼숙려캠프’에도 복귀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 10월 16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아내 박시은과 출연했던 진태현은 수술 후 모든 수치가 정상이라 따로 약을 복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는 진태현은 자신의 아픔도 간직하겠다는 마음으로 로봇 수술 대신 흉터가 남는 절개 수술을 선택했다고 털어놨다. 또 진태현은 일면식도 없던 김우빈이 따로 연락해 응원 메시지와 건강식품을 선물했다는 미담을 공개했다.

진태현에게 연락한 김우빈도 2017년 5월 비인두암을 선고받고 약 5년간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요정재형’ 채널에서 당시 기억을 떠올린 김우빈은 “하기로 했던 작품들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최동훈 감독님의 '도청'이었다. 하기로 하고 나서 한 달 뒤에 아픈 걸 알았다. 많은 생각이 들었다”라며 “하늘이 준 휴가라고 생각했다. 그 시간이 나에게 좋은 것만 선물한 것 같다. 통증은 기억이 안 난다. 레벨이 너무 높아서. 그러면 저한테 없는 것이지 않나. 다만 내가 남을 사랑하는 것, 남이 나를 사랑하는 것, 너무 익숙해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이 너무 많다는 걸 알게 됐다. 그 이후에 제 마음이 너무 좋다”라고 긍정의 힘으로 암을 극복했음을 밝혔다.

2021년 건강검진 후 림프종의 일종인 희귀성 암 위말트 림프종 진단을 받았던 윤도현도 완치 판정을 받고 지난 2023년 소셜미디어를 통해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023년 9월 ‘유퀴즈’에 출연한 윤도현은 “방사선 종양과 선생님 방에 가서 상담하다 보니 김우빈 사진이 걸려 있더라. 암 환자들 힘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선생님이 저도 완치돼 걸어놓으면 많은 암 환자들이 큰 힘을 받는다고 하시더라. 그 이야기가 가슴에 박혀서 나중에 완치되면 응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소셜미디어에 올렸다”라고 말했다.

윤도현은 “방사선 치료 받으러 대기실에 앉아 있으면 가끔 알아보는 분이 계신다. 제가 같은 병을 앓고 있고 치료 받고 있다는 것만으로 힘이 되나 보더라. 저와 인사하고 열심히 치료해서 꼭 완치하세요. 서로 덕담 주고받으면서. 이게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같이 힘을 내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치료받으며 힘들고 심적으로 위축될 텐데 어차피 지나가는 똑같은 시간이면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면 좋지 않을까”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외에도 12년 전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았던 양세찬, 2013년 난소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던 홍진경 등도 밝은 모습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3년 신장암 1기를 진단받았던 가수 이정은 천록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트로트 가수 활동 중이다.

2021년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 초아는 신혼 1년 차에 산전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으나,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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