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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달 그림자속에 (가사)

ㅇㅇ |2025.11.02 00:11
조회 51 |추천 0
달밤에 떠오르는 흰 파도,
그저 바라보고 있었어.
잊혀져가던 먼 기억이
모래사장에 밀려와 닿았지.

별가루 흩날리는 여름 하늘 아래,
가슴은 두근대고
사라져버릴 듯한 사랑의 말을
조개껍질 속에 숨겨 두었어.

언제까지나 이렇게 있고 싶어서
예쁜 별을 찾아 헤맸어.

이토록 멋진 밤에
바닷가를 따라 걸었어.
달빛의 그림자 속에 숨겨진
한여름 밤의 이야기.

달을 품은 파도의 모든 것이
우리의 사랑을 휩쓸어가네.

해변, 거친 바닷바람,
밀려오는 조수.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가 튀어
우리의 팔을 적셔가.

멀리 희미한 불빛이
흔들리며 나란히 서 있고,

이토록 멋진 밤에
당신의 어깨 위에서 잠들었어.
달빛의 그림자 속에 숨겨진
한여름 밤의 이야기.

달을 품은 파도의 모든 것이
우리의 사랑을 휩쓸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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