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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다섯개에 해피해진 오후~ ^^*

섬색시 |2004.03.19 17:59
조회 408 |추천 0

나른한 오후..

 

오늘은 일이 쪼매 있어설랑...칼퇴근 해보겠다고..(오늘은 울짱이 정말로 출장갔슴다..^^;)

열띰히 컴터 노려봄서 다다다~ 두들기고 있는디..

 

띠리리~ 띠리리리리~ (올챙이와 개구리~아시나요? ㅋㅋ)

울남푠 전화임다..^^

 

" 여보세용~~~~~ "

" 난데..바쁘니깐 빨랑 대답해~ 죠스바는 없고..뭐 먹을래?? "

" 응??? "

" 여기 슈퍼야..이름부르께..땡기는거 말해..칸디바, 메기톤바, 스박바...등등"

" 응~ 칸디바..오케~ 메기톤바..노우~ 어쩌구저쩌구.. "

" 알았다~ 10분후에 회사앞에 나와있스~ " 딸깍....

 

10분후..회사앞으로 나가니..

울남푠..

하드 봉다리를 내밈다..

 

아까 점심때 통화하면서..

오전에 병원댕겨왔다길래..왜~ 죠스바는 안사주고 갔냐고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 했더니..

 

잠시 도망나왔담다..마눌 하드 사다줄라고..ㅡㅜ

 

울남푠..

일찍 온다는 날도..9시 10시를 넘기기 일쑤인데..

어제는 새벽 2시가 넘어서 들어왔다죠..

 

그래서..

임신초기 뭐 먹고싶을때도 늘~ 혼자서 사먹고 들어가곤 했답니다..ㅡㅜ

(여긴 촌~이라 10시만 넘으면 문연 식당은 물론..가게도 없슴다..)

 

뭐 먹고싶다고 하면..주말에 먹자~ 고 하는데..

선배맘들은 아시것지만..

그게...묵혀뒀다가 나중에 또 먹고싶은게 아니잖슴까?? ㅡㅡ;

 

그래서 아예 뭐 먹고싶단 말도 잘 안했더니..그게 미안했던지..

가끔 회사서 뭐 먹고 싶을때 지나는 말로 한마디 하면..이렇게 공수를 해다주네요..

 

남푠의 하드 5개 때문에 오후가 행복해진 섬색시 였슴다..^^;

 

참! 저...좀전에 아맛나~ 묵었는데..

임산부 금기 음식에 보니깐 붉은 팥은 안좋다는데...하드 한개 정도는 괜찮겠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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