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경환
[헤럴드POP=박서현기자]故 조경환이 세상을 떠난지 13년이 지났다.
배우 조경환은 지난 2012년 10월 13일 간암으로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1945년생인 故 조경환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데뷔. 허준‘, ’대장금‘, ’종합병원1‘, ’모래시계‘, ’불멸의 이순신‘ 등 여러 대작에 합류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故 조경환은 ‘수사반장’과 ‘호랑이 선생님’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고인의 비보에 당시 전현무는 “제 퀴즈 프로그램에 나오셨을 때 배우로서의 자긍심과 포부에 대해 말씀하셨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너무도 가슴 아프다”라며 “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진심으로 비나”라고 추모했다.
2022년 세상을 떠난 소설가 故 이외수는 ‘호랑이 선생님 속 조경환을 추억하며 “사람은 우리 곁을 떠나지만 그의 푸근하면서도 호방한 모습은 영원히 우리 곁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지난해엔 유독 고인의 그리움을 자아냈다. ‘수사반장’을 프리퀄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1958’이 방송됐기 때문. 故 이외수의 말처럼 조경환은 떠났지만, 그의 열정적인 연기와 모습은 그대로 우리 곁에 남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