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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절 키워주신 할머니가 항암치료를 거부합니다

ㅇㅇ |2025.11.10 14:42
조회 4,272 |추천 0

저는 지금 33살이고 직장인이에요
할머니는 89세고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신
뒤로 제가 어린 5살 때부터
사랑으로 키워주신 너무 소중하고
사랑하는 친할머니신데...

친할머니가 이번에 폐암이라고
진단받으셨는데
항암치료를 거부하십니다

버티기 힘들면 정 마약성 진통제나
쓸거라고 병원 입원치료받고 굳이 독한
항암치료를 받고 싶으시지 않으시대요...

손녀사위에게 폐 끼치기 싫고
버티기 힘들면 독한 진통제나 쓰고
항암치료는 받기 싫으시고
병원 입원도 하기 싫으시다고
거부하십니다...

저에게는 너무 소중하고
엄마역할을 다 해주신 우리 할머니인데
할머니는 암이어도
그냥 진통제 쓰고 버티시려는 생각이여서
속상합니다...

더 오래오래 제 곁에 있으시면
좋을텐데....
할머니는 제 집에 머무시는 것도
굳이 손녀사위에게 불편을 끼치기 싫으시다고
하고요

전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추천수0
반대수28
베플ㅇㅇ|2025.11.11 07:44
20대-60대도 항암치료 힘들어하십니다. 식사도 못하시고요. 근데 90세 노인이 항암치료요? 그걸 암 전문의가 암 전문병원에서 권한다고요??? 권한다고해도 사랑하면 말려야될판에. 더 고통스러우실거고 못버티실 수 있어요. 항암치료 시작하면 정상적인 식사가 매우어렵습니다. 식사 잘하는 환자가 드물어요
베플ㅇㅇ|2025.11.11 08:39
저희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그 연세시면 항암할 체력이 안되실 겁니다. 항암치료하면 멀쩡한 사람도 환자됩니다. 노인들은 암 진행속도도 느리다고 합니다. 건강식 챙겨드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생활하시는게 훨씬 나을겁니다.현미나 생채소같은 속 깎는 음식 드시게 하지 마시고 가공음식 피하는 정도로 식이조절하시게 도와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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